유럽에서 주목받는 핀란드 시각예술가 아이노 마이야 메트솔라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그녀는 수채물감부터 마커펜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술로 옷이나 문구, 식기, 책 등에 일러스트, 회화, 패턴 작업을 하는 재능 많은 작가이다.
이 책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를 둘러싸고 생쥐 이르마와 달팽이들 간에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다. 제목처럼 ‘내 구역’의 딸기를 몰래 먹은 누군가를 찾아내기 위해 이르마가 갖은 노력을 다한다. 심지어 잠도 안 자고 밤새 딸기밭을 지키기까지 한다. 그러다 범인인 달팽이들을 찾는데, 달팽이들의 사연을 알고는 이르마는 마음을 바꾸어 딸기는 물론이고 아끼던 블루베리까지 나누어 먹게 된다.
이렇게 이르마의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은 책을 읽는 모두를 매료시킨다. 아름다운 색감과 다양한 표현법의 그림과 신선한 시각의 따스한 이야기가 정말 사랑스럽다. 나눔, 양보, 공존 그리고 편견과 선입견이 뭔지, 또 그런 마음이 들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이 중요한 것을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겁게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최근작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 소개 :핀란드 헬싱키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입니다. 수채물감에서 잉크, 마커펜, 과슈 등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이용하며, 직물, 의류, 식기, 문구, 책 등에 회화, 패턴, 일러스트 작업을 합니다. 현재 그녀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세계 곳곳의 출판물과 전시회에서 작업물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V&A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의 책 표지 디자인상을 받았고, 핀란디아 주니어 어워드에서는 좋은 핀란드어 어린이 책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와이드 아이드 에디션스 UK와 협업하여 만든 어린이 책... 핀란드 헬싱키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입니다. 수채물감에서 잉크, 마커펜, 과슈 등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이용하며, 직물, 의류, 식기, 문구, 책 등에 회화, 패턴, 일러스트 작업을 합니다. 현재 그녀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세계 곳곳의 출판물과 전시회에서 작업물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V&A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의 책 표지 디자인상을 받았고, 핀란디아 주니어 어워드에서는 좋은 핀란드어 어린이 책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와이드 아이드 에디션스 UK와 협업하여 만든 어린이 책들은 세계 곳곳에서 21개 언어로 출판되었습니다.
2008년에 헬싱키 미술과 디자인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최근작 :<블랙 라벨 2 세트 - 전5권> … 총 89종 (모두보기) 소개 :영미권의 좋은 책을 한국에 소개하는 일에 열의를 품은 번역가. 셀 수 없는 정답들 가운데 또 하나의 고유한 생각과 이야기를, 노래를 매번 기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스터리 철학 클럽』,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베서니와 괴물의 아이』, 『삼킬 수 없는』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유럽에서 주목받는 핀란드 시각예술가, 아이노 마이야 메트솔라의 대표작!
맛있는 딸기를 둘러싸고 생쥐와 달팽이 간 벌어진 우당탕탕 대사건!
다양한 재료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
모두를 매료시키는 신선한 시각의 따스한 이야기…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유럽에서 주목받는 핀란드 시각예술가 아이노 마이야 메트솔라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녀는 수채물감부터 마커펜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술로 옷이나 문구, 식기, 책 등에 일러스트, 회화, 패턴 작업을 하는 재능 많은 작가입니다.
이 책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를 둘러싸고 생쥐 이르마와 달팽이들 간에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내 구역’의 딸기를 몰래 먹은 누군가를 찾아내기 위해 이르마가 갖은 노력을 다하지요. 심지어 잠도 안 자고 밤새 딸기밭을 지키기까지 해요. 그러다 범인인 달팽이들을 찾는데요, 달팽이들의 사연을 알고는 이르마는 마음을 바꾸어 딸기는 물론이고 아끼던 블루베리까지 나누어 먹게 됩니다.
이렇게 이르마의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은 책을 읽는 모두를 매료시킵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다양한 표현법의 그림과 신선한 시각의 따스한 이야기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세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잘 살아가려면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나가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눔, 양보, 공존…. 그리고 편견과 선입견이 뭔지, 또 그런 마음이 들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배워야 하고요. 이 중요한 것을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겁게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과일, 딸기!
과연 딸기가 무럭무럭 자라는 딸기밭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를 둘러싸고 생쥐 이르마와 달팽이들 간에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내 구역’의 딸기를 몰래 먹은 누군가를 찾아내기 위해 이르마가 갖은 노력을 다하지요.
“내 딸기 밭이란 말이야! 내가 기른 딸기란 말이야! 살펴보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거름을 주면서 혼자 열심히 키웠는데, 어떻게 이 꼴로 만들 수가 있어!”
이르마는 누군가 베어 문 딸기를 발견하고는 덜덜 수염이 떨릴 만큼 화를 냅니다. 급기야 잠도 안 자고 밤새 딸기밭을 지키기까지 해요. 그러다 마침내 범인인 달팽이들을 찾아냅니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편견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더불어 사는 것, 나누면 더 좋다는 것까지 알려주는 이야기
이르마 앞에서 엄마 달팽이와 아기 달팽이들이 말합니다.
“엄마, 나 피곤해요.” “우린 이제 집이 없잖아.”
달팽이들의 사연에 이르마의 가슴은 어쩐지 간지럽고 따뜻해집니다. 엄마도 생각나고 어린 시절도 생각나 목이 메었습니다.
이르마는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내가 블루베리도 기르는데 말이야, 먹기 좋게 익었는지 우리 같이 가보자.”
딸기는 물론이고 아끼던 블루베리까지 나누어 먹는 이르마. 이렇게 이르마의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은 책을 읽는 모두를 매료시킵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다양한 표현법의 그림과 신선한 시각의 따스한 이야기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세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잘 살아가려면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나가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눔, 양보, 공존…. 그리고 편견과 선입견이 뭔지, 또 그런 마음이 들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배워야 하고요. 이 중요한 것을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겁게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 주목받는 핀란드 시각예술가의 대표작,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
아름다운 그림, 사랑스런 이야기가 우리 가슴을 따뜻하게 하다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는 유럽에서 주목받는 핀란드 시각예술가 아이노 마이야 메트솔라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녀는 수채물감부터 마커펜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술로 옷이나 문구, 식기, 책 등에 일러스트, 회화, 패턴 작업을 하는 재능 많은 작가입니다. 그리고 V&A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의 책 표지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와이드 아이드 에디션스 UK와 협업하여 만든 어린이 책들은 세계 곳곳에서 21개 언어로 출판되었습니다.
특히 핀란디아 주니어 어워드에서는 ‘좋은 핀란드어 어린이 책 상’을 받은 작가답게 『이 구역 딸기는 내 거야』에도 예쁜 말들로 가득합니다.
“우거진 장군풀 너머로 해가 졌어요. 저녁 산들바람에 양파 잎이 가만히 흔들렸어요.”
꾸준히 어린이, 청소년 책을 작업해오고 있는 강나은 번역가가 고심해서 원어를 정말 예쁜 우리말로 바꾸어 소개했습니다. 읽으면 마음까지 밝고 환해지는 말들로 가득한 이 책,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