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10,500원 I 최고가 : 10,5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C14 [위에서부터 1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가브리엘 르네와 댄 메이프스는 기술이 어떻게 스크린 뒤에서 튀어나와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세계로 진입하는지, 동시에 실제 세계의 사람, 장소, 사물이 어떻게 디지털화되고 가상세계로 들어가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는 스마트 도시와 공장, 자율 주행차, 스마트 가전제품과 가상현실 세계, 자동화 쇼핑, 개인맞춤의료의 출현을 빠르게 앞당겨서 우리가 살고, 놀고, 일하고, 여행하고, 쇼핑하는 방식을 완전히 뒤바꿀 것이다.

: 이 끝없는 파괴적 혁명의 시대에서 기업가와 경영자는 성공을 불러올 행운의 부적을 찾아 쉴 새 없이 헤맨다. 이 책을 집필한 가브리엘 르네와 댄 메이프스는 이 책으로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양자 컴퓨팅을 결합해 모든 물리적 세계 어디에나 디지털 레이어를 추가하는 방법과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캐시 해클 (XR 미래학자, 매직 리프(Magic Leaf) 기업 전략 부문)
: 인간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누구로 살 것인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오늘날 우리의 결정은 다가올 세상에 수 세기 동안 영향을 미칠 거대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이 엄청난 위험 앞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미래의 콘텐츠, 커넥션, 커뮤니티와 상거래의 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뚜렷한 로드맵을 보여준다. 웹 3.0이 지금 우리의, 그리고 미래의 아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려줄 책이 있다면, 기술은 좋은 방향으로 사용되며 인류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다!
피터 디아만디스 (엑스프라이즈재단·싱귤래리티대학교 공동 설립자, 《컨버전스 2030》 저자)
: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놀랍고 특별한 시대에 들어섰다. 휴대폰과 스크린의 2차원 디지털 세계에서 3차원 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AI, VR, 블록체인과 IoT가 모두 결합돼 자동화된 공간의 세계에서, 건물이나 집의 모든 방마다 주소를 지정할 수 있고, 그 안의 모든 객체는 스마트하며 여러분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그만의 고유한 암호화폐 지갑을 보유한다. 이 책으로, 원한다면 얼마든지,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오아시스(The Oasis)’ 나 친절하고 순한 버전의 매트릭스(Matrix)가 가능하다. 이러한 세계는 우리 모두가 꿈꿔왔던 미래이며 무척 흥미진진할 것이다!
존. C. 헤이븐스 (『Heartificial Intelligence』 저자)
: 우리의 상상력, 아이디어, 정체성의 구조 자체가 새로운 현실 속에서 전달된다면 인류 역사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인류와 전 세계의 번영, 가치 중심 설계, 데이터 주권을 우선시하는 “화이트 미러(White Mirror)”의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기꺼이 받아들일 행복한 책임이다. 이 책에서 르네와 메이프는 이 긍정적이고 실용적인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철학, 기술 및 절차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토마스 퍼니스 (워싱턴대학교 교수,가상현실의 할아버지)
: 이 책에서 르네와 메이프스가 몰입형 컴퓨팅, 인공지능 및 인터넷의 핵심을 연결해 만든 길을 따라가면 잠겨있던 지식과 정보의 문을 열고 마음을 연결할 수 있다. 더 중요한 점은 이 책이 여전히 “플랫랜드의 납작이(Flatlander)”인 우리에게 더 높은 차원의 것을 논의할 수 있는 언어, 즉 온톨로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확립한 역학 관계에는 또한 우리가 플랫랜드의 납작이를 들어 올릴 때 교환 가치의 매체로서 블록체인도 포함된다. 이는 현재의 기술을 현명하게 통합해 더 높은 차원의 새로운 구(sphere, 球)를 만들 수 있는 저자의 선견지명이다. 이번에 돌아오는 또 다른 천체가 방문하는 해에 이 책 역시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들어 올릴 '인류의 거대한 도약'이 될 것이다.

최근작 :<공간 웹>
소개 :
최근작 :<공간 웹>
소개 :30년 이상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온 기업가이며 발명가이자 투자자다. 버세스(VERSES)의 이사장으로 공간 웹의 개발 및 운영에 사용될 기술을 만드는 고급 컴퓨팅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UN, UNDP, UNESCO, APEC, 노벨 위원회, 고르바초프 재단, 오바마 캠페인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또한 세계 각국 정부의 기술 고문을 담당하고 있다. 명상, 요가, 피크 퍼포먼스와 지속 가능성에 깊은 관심이 있다. 현재 LA에 거주 중이며 산타바바라에 영속농업(permaculture) 농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중국문화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에는 기획, IR, 홍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중국 칭화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고, 캐나다와 독일에 살면서 여러 언어와 문화를 배웠다. 역서로 『콘텐츠 어드밴티지 2/e』(에이콘, 2019)가 있다.

가브리엘 르네 (지은이)의 말
플랫랜드에서 스페이스랜드로 1884년 영국의 교육자 에드윈 애벗(Edwin A. Abbot)은 가상의 2차원 세계 플랫랜드(Flatland)에 사는 스퀘어(Square)가 3차원 세계 스페이스랜드(Spaceland)의 스피어(Sphere)를 만나면서 3차원 실체를 처음으로 접하는 이야기의 풍자 소설을 썼다. 이 유명한 이야기는 100년 이상 많은 사람 사이에 널리 회자되고 있다. 칼 세이건(Carl Sagon)은 그의 기념비적 코스모스(Cosmos) 시리즈에서 플랫랜드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한 바 있다. 그 내용을 인용하면, 플랫랜드에 사는 사람은 폭과 깊이는 있어도 높이가 없다. 이들 중에는 정사각형도 있고 삼각형도 있고 이보다 좀 더 복잡한 모양도 있다. 이들은 종종걸음으로 평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납작한 건물을 들락날락하고, 빈둥거리면서 '평면적인 일'을 수행한다. 그들은 왼쪽과 오른쪽이 익숙하다. 앞과 뒤도 안다. 하지만 위와 아래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다. 이제 플랫랜드 사람들을 상상해보라. 누군가 또 다른 차원을 상상해보자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당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모두 2차원뿐인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요? 세 번째 방향을 가리켜 보세요. 어디에요, 어디?" 그들에게 다른 차원의 제안은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

세이건이 이야기한다. "어느 날 스페이스랜드의 3차원 생물인 스피어가플랫랜드 위를 떠다녔다. 인상이 좋아 보이는 스퀘어가 납작한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스피어는 '차원 간 선린관계'를 돈독히 할 목적으로 스퀘어에게 인사를 하기로 했다. 스피어는 3차원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3차원에서 온 방문객입니다"라며 스퀘어에게 말을 건넸다.

가엾은 스퀘어가 문이 닫힌 집 안을 두리번거렸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더욱 놀라운 일은 그 목소리가 몸 안에서 나오는 듯 느껴지는 것이었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었다. 스퀘어는 스스로를 타이르며 말했다. "아무래도 우리 집안에 정신병 병력이 있나 보군." 환각 증세로 오해받아 불쾌해진 스피어는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3차원에서 내려와 플랫랜드로 들어갔다.

3차원 객체는 2차원 세상인 플랫랜드에 온전히 존재할 수 없다. 자신의 일부분만 밀어 넣을 수 있을 뿐이다. 스퀘어들에게는 플랫랜드의 평면과 접촉하는 단면만 보인다는 말이다. 플랫랜드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피어는 처음에 점으로 나타났다가 점차 커져 원형으로 나타난다. 스퀘어는 그의 2차원 세계의 밀폐된 방에 나타난 점이 서서히 원에 가깝게 커지는 모습을 본다. 모양이 변하는 이상한 생물이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다.

스퀘어의 우둔함에 화가 난 스피어가 스퀘어를 들이받았고, 그 바람에 스퀘어는 위로 붕 떠서 한 바퀴 돌아 미지의 세계였던 3차원 세계로 진입했다. 처음에 스퀘어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이 경험했던 세계와는 모든 것이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이윽고 스퀘어는 플랫랜드를 '내려다보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닫힌 방의 내부를 들여다보며 납작한 동료 스퀘어들을 꿰뚫어 보고 있었다. 자신이 속해 있던 우주를 아주 효과적으로 투시할 수 있는 절묘한 방향에서 바라보고 있던 것이다. 전혀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은 그에게 잠시나마 '엑스레이 투시 능력'을 제공했다.

마침내 나무에서 잎이 떨어지듯, 스퀘어가 천천히 플랫랜드의 표면으로 내려앉았다. 그가 겪은 일은 동료들에게 불가사의였다. 그가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느님, 맙소사!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친구들이 묻자 스퀘어는 "글쎄, 저 '위'를 다녀온 것 같아"라고 대답한다."

스피어는 스퀘어에게 3차원을 경험하게 해주고 차원 간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2차원에 국한될 필요가 없음을 알려줬다. 세이건이 제시한 것처럼, 우리는 더 높은 차원을 상상할 수 있다.

도형이 아닌 우리 이야기에서, 이 책은 스피어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3차원 그리고 그 이상의 아이디어와 형태를 보여주며 플랫랜드의 언어인 말로 변형하고 옮긴다. 이러한 말들이 효과적이라면 세계를 경험한 방식을 제대로 표현하거나 설명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미래에 현실을 경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미묘하고 다차원인 시각을 우리 마음속에 심어줄 것이다. 스피어처럼, 우리도 독자 여러분의 생각이 플랫랜드를 넘어 웹, 세상,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우리 현실에 새로운 차원을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독자 여러분, 스페이스랜드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
역자후기
우리는 3차원 세계에 살고 있다. 하지만 웹은 PC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 폰 등의 2차원 평면 스크린에 존재한다. 우리는 납작한 평면 스크린을 들여다보며 정보를 공유해왔다. 오늘날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면서 새로운 웹 환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증강 현실(AR) 게임으로 꼽히는 <포켓몬 고>가 AR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AR 기술을 시도 중이다.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 코리아는 실시간으로 립스틱 발색을 체험할 수 있는 '유튜브 AR 트라이온' 기술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콘텐츠 재생 중 마음에 드는 립스틱을 클릭하면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돼 구매할 수 있다. 기아(KIA)는 국내 자동차 기업 최초로 비대면 고객 체험 앱인 '기아 플레이 AR'을 론칭했다. 차량의 외관 디자인부터 내부까지 가상 공간에서 경험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빈 곳을 비추면 실물 크기로 소환된 신형 자동차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앱이다. 립스틱에서 자동차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테스트해보지 않아도 디지털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열렸다.

최근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테슬라(Tesla)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계 최초로 가상 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억 5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인 페이팔(PayPal)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암호 화폐를 거래하고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화폐로 자동차 등 실제 자산을 마련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가상 화폐가 일상적인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세상을 바꿀 잠재력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웹 3.0에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의 암호 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에 따르면 인터넷 환경을 탈중앙화하는 웹 3.0이 진정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웹 3.0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웹 환경이 필요하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적 역할을 할 웹 3.0 시대에 필수적인 웹 환경, 즉 공간 웹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웹의 진화 과정부터 웹 3.0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공간 웹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또한 공간 웹을 형성하는 블록체인,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사물 인터넷(IoT), 인공 지능(AI) 기술과 그 컨버전스를 적절한 예시를 들어 다루고 있다. 공간 웹이 어떻게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화하고 디지털 세계를 실제 세계로 가져올 수 있는지 그리고 두 세계를 어떻게 구현하고 상호 작용하는지를 확인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이 시작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보호 등 윤리적 문제를 비롯해 우리 삶을 디지털화하는 의미와 그에 따른 위협 요소도 함께 다루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와준다. 두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은 어느새 2차원 웹 페이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3차원 공간 웹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에이콘출판   
최근작 :<Splunk를 활용한 시큐리티 모니터링 2/e>,<데이터 지향 프로그래밍>,<퀀트 투자를 위한 머신러닝>등 총 1,042종
대표분야 :프로그래밍 언어 7위 (브랜드 지수 152,385점), 그래픽/멀티미디어 15위 (브랜드 지수 21,22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