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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1)

심리 스릴러, 추리소설, 가족 드라마 모든 장르를 뒤섞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작품으로, 외모는 똑같지만 알 수 없는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쌍둥이 자매에게 남겨진 수수께끼 같은 조건의 유산을 둘러싼 심리 스릴러이다.

쌍둥이 자매 아이리스와 서머는 태어난 직후 12일 동안 한 사람이었다. 한 몸이 되기 전 겨우 분리되어 거울을 보는 것처럼 장기가 뒤바뀌어 있는 것을 빼면 아무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똑같다. 어느새 성인이 된 쌍둥이 자매, 하지만 동생 아이리스는 이혼을 준비하며 삶에 지쳐 있는 반면, 언니 서머는 완벽한 남편 애덤과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둘의 겉모습은 똑같지만 어쩐지 삶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듯하다. 아이리스는 완벽해 보이는 서머의 삶에 부러움과 질투, 소유욕을 동시에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리스는 언니와 단둘이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게 되는데, 서머에게 항해를 맡기고 잠시 잠든 사이, 언니가 거센 바닷속으로 사라졌다는 걸 깨닫는다. 아이리스는 사랑하는 언니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패닉 상태가 된다. 그러나 몰려오는 상실감도 잠시, 아이리스는 생각한다. 서머의 완벽한 삶을 내 것으로 만들 순 없을까? 내가 서머가 될 수 없을까?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프롤로그

1부 아이리스
1. 거울 〡 2. 유언장 〡 3. 변경 〡 4. 깜짝 선물 〡 5. 미인대회 〡 6. 음모 〡 7. 적도 구역 〡 8. 수색 〡 9. 희생

2부 서머
10. 경찰 〡 11. 디스크 〡 12. 세탁기 〡 13. 피 〡 14. 발표 〡 15. 시험 〡 16. 경주 〡 17. 앨범 〡 18. 아기 〡 19. 돈 〡 20. 밤하늘 〡 21. 거울 속 여자 〡 22. 다리

3부 아이리스
23. 생일

옮긴이의 말

첫문장
태어나서 첫 12일 동안 우리는 한 사람이었다.

: “상상 이상의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책.”
LA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항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생생한 묘사, 쌍둥이 심리에 대한 저자의 연구는 치밀하다.”
: “탐욕, 욕망, 비밀, 그리고 엄청난 긴장감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 “정체성에 대한 냉철한 이야기. 한 사람의 자아가 다른 사람의 자아에 잠식당할 때 생겨나는 일.”
세라 베일리 (『The Dark Lake』와 『Where the Dead Go』의 저자)
: “완벽한 마티니처럼 중독성으로 도취시킨다. 읽기 전 모든 약속은 취소할 것.”
: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절대 예측하지 못한, 마지막의 놀라운 반전”
: “격렬한 수준의 재미. 철인 3종 경기 같은 소설. 사악한 쌍둥이가 등장하는 스릴러인 동시에 트릭이 궁금한 추리소설이면서, 흥미진진한 가족 드라마. 영화 「나이브스 아웃」과 「이중 배상」을 뒤섞은 다음 「죽음의 항해」를 살짝 뿌리고 흔들어 섞어주면 신선하고 풍미 넘치며 취기가 돌게 하는 『걸 인 더 미러』 같은 칵테일을 얻을 수 있다.”
크리스 해머 (『Scrublands』의 저자)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작품. 로즈 칼라일은 바다를 건너 탐욕과 질투, 속임수에 휩싸인 가족의 깊은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몰고 간다. 하드코어 스릴러 팬들의 싫증 난 미각을 위한 셔벗 같다.”
: “로즈 칼라일의 『걸 인 더 미러』는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숨을 쉴 수가 없다. 모든 걸 갖춘 소설. 놀라울 정도로 팽팽하게 이어지는 음모. 잊히지 않고 자꾸 떠오르는 캐릭터. 책을 펴면 독자들을 세이셸의 싱싱한 풍경으로 즉시 데려간다. 아주 오랜만에 읽은, 엄청난 결말 가운데 하나. 요점은 이 책이 우리 모두가 현재 갈망하는 모든 걸 담고 있다는 것. 달콤하고 완벽한 일상의 탈출구.”
맬컴 녹스 (『The Life』, 『Bluebird』의 작가)
: “자신의 행동이 빚어낸 비밀로부터 달아나려는 한 젊은 여자. 추격전의 긴장감은 독자들을 끝까지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추격전 속 다른 게임에서 작가는 독자들과 지혜를 겨룬다. 로즈 칼라일은 늘 한 발 더 나가 있다. 『걸 인 더 미러』가 주는 가장 큰 놀라움은 이렇게 중독성 있는 전문 심리 스릴러가 어떻게 데뷔작일 수 있느냐는 점이다.”
: “로즈 칼라일의 데뷔작 심리 서스펜스 『걸 인 더 미러』를 읽고 기절할 정도로 놀랐다. 이국적인 배경,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흡인력 넘치는 캐릭터, 능란한 솜씨를 보여주는 복잡한 줄거리, 그리고 절대로 예측하지 못할 결말까지. 칼라일은 첫 작품으로 어마어마한 장외 홈런을 기록한 셈이다. 『걸 인 더 미러』는 대성공작으로, 내가 올해 읽은 책들 가운데 최고다.”
스테퍼니 로블 (『Darling Rose Gold』작가)
: “유쾌할 정도로 상식을 벗어나고 충격적이고 급전환으로 가득한 페이지 터너. 『걸 인 더 미러』는 자매 사이 경쟁을 극한으로 끌고 간다. 입이 벌어질 정도의 데뷔작.”

최근작 :<걸 인 더 미러>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변호사이자 열정적인 모험가인 로즈 칼라일은 남극에서 가까운 섬들을 탐사하는 과학 항해에 참여했고, 자신의 요트를 타고 태국에서 세이셸을 거쳐 남아프리카까지 인도양을 1년 동안 항해했다. 그녀는 오클랜드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후 201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걸 인 더 미러』가 첫 소설이다. 지금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세 자녀들과 함께 살면서 차기작을 집필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74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PD와 IT 기획자로 일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거짓말』, 『수호자들』, 『카미노 아일랜드』, 『사일런트 페이션트』, 『메이든스』, 『걸 인 더 미러』, 『스노 크래시』, 『아르테미스』,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높은 성의 사내』,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해냄   
최근작 :<[큰글자도서]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큰글자도서] 인생은 투 트랙>,<[큰글자도서] 이 사람을 기른 어머니>등 총 537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3위 (브랜드 지수 1,307,990점), 교육학 9위 (브랜드 지수 148,696점), 청소년 인문/사회 15위 (브랜드 지수 73,00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