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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메이드(God made)라는 말이 오롯이 어울리는 곳, 남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말이 실감 나는 곳, 홀로 여행 떠나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저자가 먼저 다녀온 좌충우돌 남미 41일간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에게 은퇴하고 제일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가 물어본다면 단연 '여행'을 손꼽는다. 그런데, 선배들의 은퇴 후 모습을 보니 여행을 갈망하면서도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기껏해야 패키지여행을 한두 번 다녀오는 것으로 그렇게 갈망했던 여행의 막을 내리곤 했다.

저자는 똑같이 은퇴하였지만 새로운 여행을 시도하고 싶었다. 그래서 덜컥, 남미 배낭여행을 결정했다. 저자는 올곧게 30년 직장생활만 해 왔던 세상 물정 모르는 자신도 다녀왔으니 당신도 다녀올 수 있다고 말한다.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 “마치 내가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살아가면서 마음먹은 것을 그대로 실천해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은퇴라는 단어는 그 실천을 주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자 임 광민 군에게는 은퇴라는 단어가 축복이라는 단어로 환치換置되는 느낌입니다.

은퇴하면 세계를 돌아다니겠노라고 큰소리치더니 떠난 줄도 몰랐는데 훌쩍 남미를 다녀왔습니다. 밴드를 통해 올려 진 그의 남미 여행 이야기는 정기 구독자가 생길 정도로 중독성이 강했습니다. 50 넘어 배낭을 메고 좌충우돌하는 고생담을 읽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꼼짝없이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마치 내가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혼자 읽기 아깝다. 책을 한 번 내어보지?”라고 농을 던졌더니, 글쎄 불쑥 일을 저질러 버립니다. 번뜩이는 재치와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은 여전합니다.
저 역시 출장 때문에 여러 나라를 다녔지만 구석구석 제대로 된 개인적인 여행은 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남의 여행 글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글을 따라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남미는 꼭 가보아야 하는 버킷리스트가 되어 있을 겁니다. 정말 티티카카 호수가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지, 남미를 간다면 나는 남미의 어느 곳에서 눈물이 날지 궁금해집니다. 남미의 경치뿐만 아니라 경치 속에 감추어진 남미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각도 날카롭습니다.

은퇴 후 이렇게 멋지게 여행을 다니는 그가 부럽습니다. 임 광민 군의 넘치는 에너지와 은행 지점장을 통하여 얻은 경험과 지식, 뜨거운 열정이 어우러져 이 책의 깊이와 넓이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세계 여행 도전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저자는 어렵고 힘들다는 남미를 혼자서도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남미로 떠나라고 권합니다. God made가 무엇인지 느껴보라고…….
더 늦기 전에 나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 “남미의 숨은 매력을 구석구석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가장 멋진 질문을 하는 지점장!
만날 때마다 언제나 신선한 질문을 하던 임 광민 지점장을 나는 참 좋아했습니다.

햇병아리 책임자 시절부터 열정적으로 일하던 그 모습은 지점장이 되어서도 여전했습니다.

신문칼럼도 쓰고 라디오 방송을 3년간 진행할 만큼 다재다능하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나게 풀어내는 글솜씨가 있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보내준 원고를 한달음에 읽었습니다.
원래 책 읽기를 즐기지만, 이 여행기는 빨려가듯이 읽었습니다.
마치 내가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업무상 남미의 여러 곳을 다녀보아 낯설지는 않았지만 내가 보지 못한 남미의 숨은 매력을 구석구석 다니며 소개하고 있어 기회가 되면 꼭 남미를 제대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50 넘어 배낭 메고 좌충우돌하는 임 광민 전 지점장의 모습을 보면서 지점장 시절의 에너지를 그대로 보는 것 같아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은퇴 후 자신의 새로운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임 전 지점장의 모습은 후배 지점장들에게도 좋은 Role 모델이 될 듯합니다.

여행은 직장인들의 손꼽히는 로망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남미는 혼자 가기 어려운 곳, 위험한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임 전 지점장의 여행기를 통해 혼자서도 쉽게 떠날 수 있는 곳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혹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남미 여행을 꿈꾸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최근작 :<넥타이 풀Go 배낭 메Go 남미로 Go!>
소개 :KEB하나은행 지점장으로 정년퇴직하였다.
재직하면서 신문 칼럼을 기고하고 3년간 KBS라디오 방송에 고정출연하는 등 금융전문가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벤처 기업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