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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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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뭇거뭇 수염이 나고, 월경을 시작한 십대와, 민망해서 말 못하는 십대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솔직한 성교육서. 청소년 성 문제 해결을 도맡아온 전문가이자 영화배우 겸 사회운동가인 저자 제인 폰다는 성에 대해 물어볼 곳 없는 자신의 십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절실하게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지난 20년간 상담을 통해 직접 십대들과 소통한 경험을 토대로 십대 시절에 반드시 알아야 할 성지식, 즉 정체성의 형성, 십대 몸 가꾸는 법, 성문화와 성 의식, 임신 예방과 성병 방지, 친구와 가족 관계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성에 대해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알고 싶은 십대에게 최적인 이 책은 가감없이 표현한 삽화와 성지식을 직설적으로 들려주며, 또한 연애나 성관계 등 쉽게 말을 꺼내기 힘든 주제들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그러면서도 속 시원히 풀어낸다. 글을 시작하며 - 십대를 위한 솔직한 성 교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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