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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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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대는 전화를 애써 무시하고 메시지로 답한 적이 있는가? 편한 사람들과 있으면 웃고 떠들지만 소개팅에만 가면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가? 사람들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내가 하려던 말은 그게 아닌데…’라며 후회하곤 하는가?
이 책은 할 수만 있다면 대화를 피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이야기다. 우리는 대화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히 성격이 내향적이라서, 수줍음이 많아서 대화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만다. 하지만 저자는 대화는 자전거를 타거나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술이며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들이 대화의 기술을 익혔을 때 훨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심리치료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왜 대화의 기술을 꼭 갖추어야 하는지부터 할 말을 정리하고 연습하는 훈련과 실제 대화에 유용한 팁까지 대화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불편하고 숨이 턱턱 막혔다면 저자의 코칭을 따라 차근차근 말하기 연습을 해보자. 어디서나 주눅 들지 않고 편하게 대화를 즐길 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다. 들어가며 : 혹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게 두려운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대화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사회인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니까. 이 책은 당신의 소질을 각성시키고 실제 상황에서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떤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타인과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아무리 마음의 힘을 키우려고 애써도 효과가 절반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 책은 당신의 마음속 나머지 절반을 채워주고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대화의 재미를 알려줄 것이다. : 수줍음이 많거나, 내향적이거나, 불안에 시달리거나, 혼자 지내는 데 익숙한 편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 이 책은 대화하는 방법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불안을 관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리처드 갤러거는 심리치료사로서 불안의 심리적 배경부터 실제 대화 시나리오까지 대화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 누구나 대화를 나눌 때 어느 정도 불안을 경험한다. 심지어 매우 성공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불편한 대화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다. : 사람들과 만나는 게 불편하고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이 꼭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대화에 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준다. 리처드 갤러거는 가장 두려운 대면의 순간을 부드럽게 만드는 소통의 달인으로, 대화를 편하게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그 속에서 즐거움과 유익을 얻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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