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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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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뿐 아니라 금, 달러, 부동산 등 금융부터 다양한 부동산까지 투자해온 저자는 『투자의 재발견』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투자법을 뒤집고 새로운 투자 개념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현금흐름에 주목하는 투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투자의 핵심개념 5가지 및 자산을 늘리는 원칙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투자법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화폐형 투자>에서는 금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부동산형 투자>에서는 워런 버핏의 플로트 투자와 전세레버리지 투자법을 살펴본다. 전세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전세가 및 매매가 예측하는 법을 알려주는 대목은 특히 부동산 투자자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회사형 투자>에서는 성장주보다는 배당주, 국내 주식보다는 해외 주식, 특히 미국 배당귀족주를 추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또 <파생형 투자>를 통해 실물 금과 옵션 투자를 결합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현금흐름을 만드는 투자법에 대해 알아본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미국 배당귀족주 톱10 분석’ ‘전국 50만 명 이상, 24개 도시의 아파트 시장분석’ 또한 참고하기 좋은 투자자료이다. 프롤로그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 :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섣불리 가르기보다 거위가 알을 잘 낳도록 관리하고, 거위의 수를 늘려가야 한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일체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는 것, 더 나아가 잘 알지도 못하는 곳에 섣불리 투자하는 것 모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투자의 전반을 아우르는 넓은 시야와 투자관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 ‘투자란 잘 사서 잘 파는 것이 아니라 잘 모아가는 것’이라 설명한다. 우량한 현금창출 능력을 가진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 핵심이라는 주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금리가 낮은 환경에서 더욱 돋보인다. : 경제 전반에 관해 분석하는 사람은 많다. 애널리스트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직접 투자를 할 줄 아는 애널리스트는 드물다. 저자 이고은은 주식, 달러, 금, 사업뿐만 아니라 아파트, 토지투자로도 수익을 내고 있다. 금융에 부동산을 곁들여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해 함께 조언해줄 수 있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녀의 조언을 따라 시작해보면 어느새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모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시간 자산만을 가진 투자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시간외 자산을 효율적으로 모아서 시간의 자유를 추구할 것인가? 시간의 자유를 얻고자 결심했고, 또 각자의 인생목표와 사정에 따른 투자 기준금리를 세우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투자방법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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