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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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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철학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게 하려고 최대한 쉽게 쓴 철학 입문서다. 우리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은 알지만 라캉이나 들뢰즈는 잘 알지 못한다. 그 이유는 첫 장 고대철학 몇 페이지를 읽고 나면 재미도 없고 이해하기 힘들어서 현대철학까지 읽어 낼 엄두를 못 내기 때문이다.
철학적 질문이 바뀌는 지점, 즉 사유의 맥락을 중심으로 고대철학부터 현대철학까지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게 조곤조곤 자상하게 안내해 주는 책이다. 고대, 중세, 근대철학은 물론 현대철학의 실존주의, 언어철학과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까지 섭렵할 수 있다. 철학의 맥락과 개념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서양철학 전반에 관해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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