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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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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품질이 낮은 물건에 찍던 글자인 ‘퇴자(퇴짜)’, 피라미드를 뜻하는 말이었던 ‘금자탑’, 상상 속 동물의 이름인 ‘교활’ 등 한자어가 생겨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낯설기만 했던 한자어가 더 쉽게 이해되고 한자어 공부에도 재미를 붙일 것이다. 또 익살스러운 네 칸 만화와 다양한 예문으로 어떤 상황에서 이 한자어가 쓰이는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네 칸 만화와 동화 형식의 짤막한 글을 통해 한자어의 유래를 알려주면서 그 뜻과 쓰임새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유래를 알면 각 한자어의 정확한 뜻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 그 어휘를 써야 하는지 맥락과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서 기억하기도 쉽고, 어휘력과 문해력이 크게 좋아진다. 1장 생활 속에서 만나는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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