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 많은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학생과의 갈등과 생활 교육에 대한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다. 이 책은 학급의 수업 방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어 수업과 학급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윤건영 : 이 책은 수업과 학급경영에 대한 기본서라 할 만하다. 기존의 책들이 수업 기술과 ‘보여지는’ 수업에 치우쳐 있다면, 이 책은 학급에서 교사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수업 방해에 대한 예방과 갈등 해결을 위한 행동 전략과 교수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사뿐만 아니라 예비 교원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허승환 (꿀잼교육연구소 소장, 서울 강일초 교사, ‘허쌤의 학급경영코칭’ 저자) : 우리나라에서 교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문제는 수업이 아니라 ‘학급경영’이다. 나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조금씩 방향을 찾아왔다. 이러한 우리 교육 현실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값진 연구 결과인 『수업 방해』가 교사들의 손을 통해 번역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수많은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스스로 방해하고 있다!’라는 문장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