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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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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빌 헤이스의 섬세한 언어로 그려낸 슬픔과 유머가 공존하는 뉴욕과 뉴요커들, 그리고 삶에 대한 갈망과 상실의 기록. 올리버 색스의 연인 빌 헤이스가 올리버 색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을 가꿔나가던 시기, 암 선고와 마지막 며칠까지의 과정을 솔직하면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오랜 연인이었던 스티브의 죽음을 계기로 오랫동안 살았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뉴욕으로 이주한 빌 헤이스의 첫 번째 관계 맺기는 뉴욕이라는 도시 그 자체였다. 문을 열고 나가면 펼쳐지는 뉴욕의 거리와 뉴요커들…. 이 책에는 빌 헤이스가 직접 만나 감정을 나눈,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뉴욕과 뉴요커들의 사진과 글을 담고 있다. "총명하고 다정하고 겸손하고 잘생겼고 느닷없이 소년 같은 뜨거운 열정을 폭발하는 올리버 색스"에게 끌린 빌 헤이스의 <인섬니악 시티>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올리버 색스를 만날 수 있다. : 빌 헤이스가 나의 영웅 올리버 색스와 뉴욕에 바치는 애정 어린 작품. 시적이며 심오하고 솔직하면서 활기차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9월 7일자 '북카페' - 한겨레신문 2017년 9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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