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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퓰리처상 수상작. <워싱턴포스트> <타임> <뉴스위크> 올해의 책 선정, 맨부커상 최종후보작.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에 대한 예리한 통찰로 정평이 난 작가 리처드 파워스의 신작. 미대륙의 얼마 남지 않은 원시림을 구하기 위해 모여든 아홉 명의 삶을 다룬 이야기로, 작가는 ‘아무도 나무를 보지 않는 시대’에 대한 경고와 우려를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환경 서사시로 담아냈다.

비극적인 운명의 밤나무 초상 사진 백 년 치를 물려받은 화가가 있고, 이민자 아버지로부터 뜻 모를 아라한의 족자와 나무가 세공된 반지를 물려받은 엔지니어 딸이 있다. 미공군 한 명은 격추당했다가 반얀나무 위로 떨어져서 살아남고, 파티광인 대학생은 감전되어 죽었다가 공기와 빛의 존재들에 의해 되살아난다.

시민 극장에서 <맥베스>를 공연하며 ‘움직이는 숲’의 예언을 재현하기 전까지는 나무에는 관심도 없던 변호사와 속기사가 있고, 나무에서 떨어져 반신불수가 되었을지라도 컴퓨터 속 세계에서 더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학생이 있다. 그리고 청각과 언어 장애를 가진 과학자는 나무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자신은 탄생수 단풍나무와 운명을 같이한다고 믿던 순수한 아이는 인간의 맹점에 눈을 뜨며 영악하게 자라난다.

뿌리
-니컬러스 호엘
-미미 마
-애덤 어피치
-레이 브링크먼과 도러시 카잘리
-더글러스 파블리첵
-닐리 메타
-패트리샤 웨스터퍼드
-올리비아 밴더그리프
몸통
수관
종자

첫문장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 “기념비적인 작품. 《오버스토리》는 어느 작가도 시도하기 어려운 것을 성취해냈다. 이야기라는 도구로, 인간보다 절묘하게 발달하고 훨씬 오래 살아온 존재의 시점에 가슴으로부터 먼저 빠져들게 만들었으며, 겸허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원시적인 감수성을 일깨운다. 순수한 진실을 담은 거대한 우화라고 하겠다.”
리앤 섀프턴 (맨부커상 심사위원)
: “《오버스토리》는 나무와 나무를 이해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올해 최고의 환경 서사시 이며 지난 10년 동안을 돌아봐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작품이다. 리처드 파워스는 나무를 위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나무 스스로 자기 이야기를 하게 만들었다.”
: “과학의 경이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합친 소설을 쓰는 리처드 파워스는 새로운 책마다 우리를 다른 방식으로 놀라게 만든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 “파워스 세대의 소설가들 중에서 그와 종종 비견되는 작가들 중 누구도 그의 일관된 작풍, 지적인 폭, 형식적 독창성, 감정적 영향의 조합을 따라가지 못한다. 간단히 말해서 파워스는 그의 세대 다른 소설가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독창적인 형태로 탄탄하고 사려 깊은 캐릭터들을 배치하는 법을 안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 “파워스의 책을 읽는 가장 큰 짜릿함은 그에게 합류해서 우리 시대의 가장 다급하고 당혹스러운 퍼즐을 푸는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2월 16일자
 - 경향신문 2019년 2월 15일자 '새책'
 - 문화일보 2019년 2월 15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19년 2월 14일자
 - 동아일보 2019년 2월 16일자 '책의 향기'

수상 :2019년 퓰리처상
최근작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갈라테아 2.2>,<오버스토리> … 총 16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역사를 움직인 100인 시리즈 세트 - 전3권>,<세계사를 움직인 100인>,<바다기담> … 총 12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강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버스토리》 《모든 것에 화학이 있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할렘 셔플》 《마음을 바꾸는 방법》 《동물의 운동능력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여성의 설득》 등이 있다.

은행나무   
최근작 :<나만의 미당시>,<리버 2>,<리버 1>등 총 660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5위 (브랜드 지수 1,080,335점), 일본소설 6위 (브랜드 지수 478,750점), 에세이 26위 (브랜드 지수 285,23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