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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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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캣유어셀프 시리즈. '단편소설의 대가' 모파상은 19세기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에서 에밀 졸라와 어깨를 겨룬다. 그의 단편은 그 길이가 아무리 짧아도 극적인 구성을 통해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남기며 현실보다도 더 실감 있게 느껴진다. 모파상이 왜 프랑스인이 가장 많이 읽는 작가인지 그의 단편만으로도 충분하다.
삶에 열정을 지녔던 그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행복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들을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던지고 있고, 우리는 그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보석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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