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테이프와 CD, mp3와 아이팟을 모두 기억하는 사람들. 플립폰과 폴더폰, 터치폰을 거쳐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 네이버와 다음 이전에 야후와 라이코스, 엠파스를 기억하고, 카카오톡 프로필을 만들기 전에 통화 연결음과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고심하며 골랐던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 그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할 주제에서 가지를 뻗어 인터뷰, 소설, 시, 에세이, 리뷰를 모아 매거진을 만든다. 어렵고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가 가장 특별하다.
2008년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파과》 《네 이웃의 식탁》 《상아의 문으로》, 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있을 법한 모든 것》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장편소설 《아몬드》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 《프리즘》 《튜브》, 소설집 《타인의 집》, 어린이책 시리즈 《위풍당당 여우 꼬리》 등이 있다. 장편영화 <침입자> 및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했다.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아마도 아프리카』『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를 출간했다. 편운문학상 우수상, 김현문학패,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표면의 언어로써 세계의 세부를 쓰고 지우고 다시 쓰는 작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세계와 조금은 다른 세계, 조금은 넓고 깊은 세계에 가닿기를 바란다.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의인법》 《바게트 소년병》, 장편소설 《홍학이 된 사나이》 《나는 자급자족한다》 《가정법》, 중편소설 《인간만세》 《산책하기 좋은 날》 등을 썼다. 제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테라피스트이자, 매주 25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지은 책으로는 『나에게 고맙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등이 있다.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영화지 《프리미어》와 패션지 《마리끌레르》 《하퍼스 바자》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현재는 출판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한다. 글을 쓰는 일을 두려워하면서도 내심 좋아한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거나 만지는 일은 좀 더 산뜻한 마음으로 좋아한다. 드러난 것들과 숨겨진 것들 사이에서, 사라진 물건을 찾으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책 《우아한 가난의 시대》 를 썼다.
본업은 햇병아리 공대생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컴퓨터 구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산 기념으로 재미로 끄적여본 제목도 없던 만화가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30화를 넘기고 책까지 내고 말았습니다. 생애 첫 출판물이 논문이 아니라 만화책이 될 줄은 나도 몰랐습니다.
추리 소설과 밴드 음악을 좋아합니다. 미국에는 홍대가 없어서 슬픕니다.
브랜드 컨설팅, 캠페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는 독보적인 브랜드 하우스 ‘더워터멜론’의 공동대표이다.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브랜드 관점으로 바라보며 기업과 조직, 제품과 서비스, 개인의 브랜딩에 관심이 많다. 주류 속의 비주류를 꿈꾸며 커뮤니티와 콘텐츠, 사람과 공간, 책과 서점, 맥주와 야구, 오리지널과 아날로그 등의 키워드를 좋아한다. 《작지만 큰 브랜드》, 《창업가의 브랜딩》,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린 브랜드》를 공동으로 쓰거나 옮겼다.
2010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前) 울산 행복한약국 관리약사
現) 울산 바른약국 대표약사
Hi Doc Naver 지식in 건강 및 약학 상담 위촉 약사
울산광역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강사 및 교육단 학술팀
브릿지경제, 메트로신문, 코스모폴리탄, 약국신문 등 다수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