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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제22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31년 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저자가 미국, 영국, 러시아 등지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외교적 사례를 중심으로 교섭의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가 외교관이 되기 전 글로벌 기업인 한국IBM에 입사해 3년 반을 근무하면서 배웠던 LSP(Logical Selling Process)라는 교섭기술로 외교 현장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아내고 있어 교섭에 대한 기술은 물론 우리나라 외교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한다.

동해병기의 기회는 누가 어떻게 날려버렸는가, 한러비자면제협정은 어떻게 진행되었고 고위공직자 외유감시 프로그램은 왜 폐기되었는지 등 이 책에 소개된 36개의 외교 에피소드는 현장 교섭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첫문장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던 고등학교의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1978년 3월, 나는 꿈에 그리던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의 신입생이 되었다.

최근작 :<운을 부르는 외교관>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 IBM에서 3년 반 일했다. 1988년 제22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31년 간 외교관으로 활동하였다. 1992년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을 개설한 뒤 주미국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하였다. 외교부 정보화담당관과 구주1과장을 역임한 후 주영국대사관과 주러시아대사관에서 총영사로 재직하였다. 1991년 모스크바 외교아카데미에서 러시아어를 연수한 최초의 한국 외교관으로서 2012년 재외동포신문으로부터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