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18번째. 태학생 대표가 된 온달, 그리고 부마로서 고구려를 이끌어갈 인재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태학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잠이 들었다 깨면 엉뚱한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 온달, 깊은 숲속에서 호랑이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된다. 온달의 목숨을 구해준 인물은 바로 훗날 후고구려를 건국하는 궁예! 신라의 왕자로 태어났으나 왕족으로 살 수 없었던 궁예는 백성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점차 세력을 넓혀간다.
친구들의 믿음에 힘입어 새로운 태학생 대표가 되었지만, 독단적인 모습으로 친구들의 원성을 들었던 온달은 백성을 아끼는 마음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젊은 궁예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후고구려의 임금이 된 궁예는 의심과 광기에 사로잡혀 백성과 신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데, 이 모습 또한 온달에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머리말 _____ 00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_____ 006
프롤로그_스님, 세상에 나오다 _____ 010
1화 새로운 학생 대표 _____ 025
관련 교과_5학년 2학기 2-1. 후삼국의 통일
2화 온달, 궁예를 만나다! _____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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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_____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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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_____ 175
정답 및 해설 _____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