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해서 자연스럽게 독서력을 키워주는 ‘책 읽기 마중물’ 시리즈. ‘책 읽기 마중물’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학교도서관저널’이 함께한 ‘마중물독서운동’의 일환이자, 40여 년간 ‘창비아동문고’가 양서를 견지해 온 정신에 입각하여 기획한 결과물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쉽게 책을 좋아하게 도와주고 독서 근육을 탄탄하게 기르면서 성숙한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독서 입문 시리즈이다. 누구나 쉽게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도록 함으로써 독서력 격차를 해소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내도록 해 주는 것이다.
책을 읽으라고 강요만 하는 것이 아닌, 책 읽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런 대답을 요구하지 않고, 아이들이 책 속으로 풍덩 들어가 마음껏 활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재미있고 짤막하게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었다는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동시랑 놀자 태풍 축구 4
속닥속닥 속담 퀴즈 제 떡보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 8
재미있다! 옛이야기 땅속 나라 도둑 괴물 14
만화 왕구리와 학교 괴담 30
떴다! 지식 탐험대 용감한 병의 멋진 여행 36
우리들의 친구 야크크 눈사람 만들기 58
열려라! 동화 나라 시골 쥐의 서울 구경 60
그림책 속으로 풍덩 아프리카 초콜릿 /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76
나도 예술가 연습만이 살길!_우쿨렐레 연주하기 82
작가를 만났어요 만다라로 함께 그려요_그림책 작가 강혜숙 88
마중물 책 탐험 57 / 75 / 80
기획의 말 92
작가 소개 94
미로 찾기 / 퍼즐 맞추기 정답 95
: 책이랑 놀고 싶은 어린이 친구들, 여기 모여라. 책이랑 별로 안 친한 친구들도 여기 모여라. 여기로 모여 『책 읽기 마중물』 껴안고 키득키득 신나게 놀자. 눈은 반짝, 코는 벌름, 귀는 쫑긋, 입은 헤에, 생각은 번쩍, 상상력은 번쩍번쩍 쑥쑥, 기막히고 멋지게 우리 놀자!
: 책을 펼치자마자 온통 눈과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마법 같은 책이 여기 있네요. 한번 잡으면 절대로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책 속에서 신나는 일들 이 자석처럼 나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랍니다. 예쁜 빛깔의 알록달록한 고리가 자꾸만 이어지는 것처럼 즐겁게 책을 읽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를 추천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시구 막힌 날》,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백령도 점박이물범 두올이》, 《홍어 장수 문순득 표류기》, 《해가 되고 달이 되고》 등을 썼다. ‘우주’라는 단어가 들어간 간판을 발견하면 사진으로 남기는 버릇이 있다. SF플러스알파에서 활동 중이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활동하며 함께 쓴 《썩었다고? 아냐아냐!》가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모자 때문이야!》 《커다란 악어 알》 《아프리카 국경버스》 《달랑 3표 반장》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 들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하고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여름이 오기 전에》가 있고, 그린 책으로 《봉주르, 뚜르》 《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친구가 필요해》 《뻔뻔한 실수》 《괴물딱지》 《우리 엄마 김광남전》 등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잠자리처럼 사뿐하게 날아다니고 싶어요. 예쁜 것들은 맘속에 저장하고 말이에요. 지금까지 쓰고 그린 그림책 《어서 와요, 달평 씨》, 《도망쳐요, 달평 씨》, 《또 만나요, 달평 씨》, 《언니는 돼지야》, 《안녕, 외톨이》, 《나무가 사라진 날》, 그리고 《가을이네 장 담그기》, <또 잘못 뽑은 반장>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2003~2004년, 2009~2010년에 이탈리아 ‘21세기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국제 전시회’와 2012년 이탈리아 ‘제6회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에 초청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정글북》 《선문대 할망》 《머리끝에 오는 잠》 《삼천갑자 동방삭》 등이 있으며, 《땅속 마을의 수상한 이웃》은 글과 그림을 함께한 작가의 첫 책입니다.
홍익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습니다. 신식공작실에서 종이 공작과 장난감을 개발했고, 주식회사 쌈지의 딸기 디자인실에서 캐릭터와 제품을 디자인했습니다.
이야기 쓰기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그림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나는 누구?〉, 그린 책으로는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 〈콩 하나면 되겠니?〉 〈코딱지 책 전쟁〉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미래가 온다, 뇌 과학≫, ≪미래가 온다, 게놈≫, ≪수학 탐정스≫, ≪열려라, 한국사≫, ≪방과 후 초능력 클럽≫, ≪행복, 그게 뭔데?≫, ≪위험한 갈매기≫, ≪탄탄동 사거리 만복 전파사≫, ≪도둑왕 아모세≫, ≪달리는 기계, 개화차, 자전거≫, ≪의사 어벤저스≫ 등이 있습니다.
심심한 날도 즐거운 날도 이야기를 만들며 살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야기를 그림으로 엮어 그림책을 만든다. 쓰고 그린 책으로 《옛날 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요즘 토끼 타령》,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 《수레를 탄 해》 등이 있다. 2023년에 《호랑이 생일날이렷다》로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