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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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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강효미 작가는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유머 감각을 잘 살려 최초의 할머니 히어로인 ‘똥볶이 할멈’과 조수 ‘치즈’의 캐릭터를 완벽히 입체적으로 구현해 냈다. 동시에 작품 속 아이들의 고민을 결코 가볍지 않고 진중하게 다루어, 똥볶이 할멈을 오직 어린이들만을 위한 히어로로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김무연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그림이 더해져,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1. 첫 번째 이야기 : 방귀 범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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