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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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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는 표면적인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지리를 공부하면 인간의 경제 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저자는 입지, 자원, 무역, 인구 문화라는 5가지 키워드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꿰뚫는 관점을 제공하면서 난해한 세계 경제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국어판 서문 5
: 지리학은 대상(What)의 학문이 아니라 접근(How)의 학문이라는 진리를 이렇게 쉽게 보여 주는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세상의 모든 것에 지리적 관점을 적용할 때 현재와 함께 미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는 놀라운 경험을 이 책의 독자 모두가 갖기를 희망한다. :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지리를 뛰어넘어 인간의 경제 활동이 발생하는 요인이자 그 원리로서의 지리를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매우 쉽게 설명한 지리학의 입문서이자 해외지역 연구와 지리경제학의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는 역작이다. : 오늘의 세계 경제가 지향하는 단일 세계 시장 형성이라는 글로벌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공간 개념의 경제적 중요성을 힘껏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리학이나 경제학 전공자는 물론 국제통상 및 금융 종사자에게도 귀중한 교본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8월 4일자 - 조선일보 2018년 8월 11일자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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