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수학 2권. 시리즈 첫 번째 책 <점이 뭐야?>가 유클리드 기하학을 통해 돼지들과 함께 즐기는 신비한 수학적 상상 놀이였다면, <2 주세요!>는 가장 추상적인 수론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듯 ‘수’가 무엇인지 처음으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감자와 땅콩이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수학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간다. 수가 없었던 세계로, 인류가 최초로 2를 떠올린 순간으로, 수학이 있을지 모르는 외계 세계로, 2500년 전 우주가 수로 되어 있다고 믿었던 피타고라스 할아버지에게로….
수학자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옛날옛날에 둘을 상상하고 둘을 2라 하고 2+2=4라고 했을 뿐인데, 수학이 자라고 자라고 자라 어머어마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학 기호만 봐도 머리 아프고 겁먹던 아이들에게 기호라는 것이 머리 아픈 외계어가 아니라 수학자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마법의 언어라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 준다.
부산 대학교에서 각각 생물학, 분자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학, 과학, 환경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문화 체육 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한국 과학 문화 재단 우수 과학 도서, 어린이 도서 연구회 추천 도서, 창비 좋은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꼬물꼬물 세균대왕》, 《생태계가 뭐예요?》,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만만한 수학, 원은 괴물이야》, 《미래가 온다, 로봇》 외 여러 책을 함께 썼습니다.
부산 대학교에서 각각 생물학, 분자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학, 과학, 환경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문화 체육 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한국 과학 문화 재단 우수 과학 도서, 어린이 도서 연구회 추천 도서, 창비 좋은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꼬물꼬물 세균대왕》, 《생태계가 뭐예요?》,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만만한 수학, 원은 괴물이야》, 《미래가 온다, 로봇》 외 여러 책을 함께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