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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1)

영악하면서도 어딘가 위태로운 범인이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들며 살인에 몰두하는데, 피해자는 외롭고 무료한 일상에 갇힌 유부녀들이다. 완전범죄를 꿈꾸는 연쇄살인범의 뒤에서, 형사이자 탐정인 조 푸르니에가 조용하고 집요한 추적을 시작한다.

얼마 전 경위로 승진한 조 푸르니에는 호텔 방에서 살해된 여성의 시신을 보고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시신이 왈츠를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범인은 왜 오직 피해자의 결혼반지만 들고 갔을까? 조가 해답을 찾아 헤매는 동안 또 한 명의 피해자가 추가된다. 역시 유부녀였고 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결혼반지만 사라졌다.

조는 연쇄 살인임을 직감하지만 상사도 FBI도 그녀의 의견을 묵살한다. 점점 희망이 사라져가던 중 조는 피해자의 컴퓨터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이 새로운 타깃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무고한 희생자가 또다시 나오기 전에 반드시 그놈을 잡아야 한다.

PART 1 | 지닌 해먼드 2012년 11월
PART 2 | 에밀리 카슨 2012년 11월~2013년 4월
PART 3 | 다이애나 몬턱 2013년 4~6월
작가의 말

첫문장
남자는 중절모를 고쳐 쓰며 쓰러지듯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범인 추격은 마지막 반전으로 장엄하게 끝난다. 독자들은 조 푸르니에 시리즈의 다음 편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너무 놀라고 아주 인상 깊었다. 눈을 뗄 수 없고 손에서 놓기 불가능한 책이다.
진저 북 그릭
: 강렬한 반전과 전개로, 예측 불가능한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었다.
마지막에는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숨이 막혔다.
북 시리즈 인 오더
: 서스펜스와 미스터리, 스릴러와 범죄소설의 요소가 모두 담긴 훌륭한 이야기다.

최근작 :<댄싱 걸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USA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 차트 베스트셀러 작가로, 범죄소설과 여성소설을 주로 집필한다. 여덟 살 때 쓴 동화가 지역 일간지에 게재되었고 이후로 오래지 않아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과 사랑에 빠졌다.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는 동안에도 이야기가 계속 머릿속에서 덜거덕거리며 꺼내달라고 아우성쳤기에, 정신 건강을 위해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최근작 :<이신의 슐리어리즘과 영의 신학> … 총 38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 학과를 졸업
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
린 밀러의 『키르케』, 요 네스뵈의 『맥베스』, 스티븐 킹의 『페어리 테일』, 마거릿 애트우드
의 『도둑 신부』, 프레드릭 배크만의 『베어타운』 등이 있다.

황금시간   
최근작 :<고스팅>,<티처 : 벨몬트 아카데미의 연쇄 살인>,<러브 온 더 브레인>등 총 111종
대표분야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7위 (브랜드 지수 51,118점), 제과제빵 16위 (브랜드 지수 3,125점)
추천도서 :<수상한 재봉틀의 생활 소품>
<수상한 재봉틀의 생활 소품>이라는 타이틀대로, 작가의 작품은 어딘가 수상하면서 독특하다. 색감과 디자인, 바느질 솜씨는 단아하기 그지없는데, 알고 보면 재봉틀을 처음 만지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라는 점이 그렇다.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작가의 글 솜씨 또한 예사롭지 않아서 ‘읽고 싶은 소잉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 권명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