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만화이다. 램프 원정대와 함께 넓디넓은 세계를 탐험하며 주요한 세계사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권마다 리더가 꼭 가져야 할 덕목을 하나씩 짚어 주고 있다. 연도와 역사적 사실만을 외우는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주인공들의 경험과 감정을 함께 느끼며 배우는 세계사 여행이 펼쳐진다.
3권은 2권에 이어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램프 원정대의 이야기다. 힘든 강제 노동에 동원되고, 나치가 행했던 잔혹한 생체 실험의 현장에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간신히 강제수용소를 탈출해 도착한 곳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베를린. 전쟁은 곧 끝이 나지만, 폐허가 된 도시와 수많은 희생자들의 슬픔이 곳곳에 남아 있다. 대학살을 저지른 나치와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어떻게 되었을까? 잔혹한 과거를 가진 독일이 어떻게 과거를 받아들이는지 살펴보면서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머리말
구성과 특징
등장인물
독일 소개
1화 힘겨운 강제 노동
2화 나치의 생체 실험
3화 최후의 벙커
4화 독일의 과거사 반성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정답 및 예시 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