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룬다. 이번 7권에서 엉덩이 탐정은 코알라 양의 의뢰를 받아 찾아가게 된 전망 여관에서 개인 소장 아이템인 ‘줄 넥타이 손전등’을 선보이며 어둠 속에서 단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날카로운 관찰력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추리 과정에서는 ‘현장 물건의 상태를 관찰하여 사건 시각 파악하기’, ‘현장 밖 주변까지 꼼꼼히 관찰하여 또 다른 입구 찾기’, ‘안과 밖 다른 점 찾기’, ‘지도를 보고 실제 길과 다른 부분 찾기’, ‘숨어 있는 공간 찾기’, ‘앞으로 일어날 일 유추하기’ 등 다양하고 화려한 추리를 선보이며 관찰력 뿐 아니라 사고력, 통찰력까지 두루 갖춰야 하는 뛰어난 탐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한,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같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이 풍부해,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꼬마 숙녀 의뢰인의 이야기도 허투루 듣지 않는 정의로운 신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눈알 귀신의 정체를 캐내려는 오싹오싹한 이야기를 통해, 사건 현장에서 발각된 용의자의 말 중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찾아내는 ‘오류 분석 활동’과 작은 단서들을 종합해 귀신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유추 활동’, 그림 지도와 사건 현장을 비교 분석해 서로 다른 점을 찾아내는 ‘비교 분석’과 ‘관찰 활동’,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미리 예상해 보고 차단하여 검거하는 ‘함정 수사’ 기법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최근작 :<블록 친구> … 총 382종 (모두보기) 소개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자기개발 5개년 계획》, 《별똥별아 부탁해》, 《처음 만나는 날씨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얼굴로 “뿡!”, 방귀를 “뿡!”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해 질 무렵, 엉덩이 탐정 사무소의 문을 두드린 코알라 양!
비장한 표정을 한 ‘코알라 양’에게서 나온 말은……
“귀신 잡으러 같이 가 주세요!”
평화로운 마을, 언덕 끝에 자리한
텅 빈 ‘전망 여관’에 눈알 귀신이 나타났다!
이 오싹한 눈알 귀신의 정체는 과연……?
이번 사건도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합니다!
다들, 코 막을 준비하세요!
전국이 들썩들썩! 서점을 강타한
냄새 나는 마성의 매력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출간 즉시 입소문을 타고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의 대호평을 받으며 무섭게 서점을 강타한 마성의 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2018년 12월, 아이큐 1,104의 천재 엉덩이 탐정이 평화로운 마을의 언덕 끝에 자리한 텅 빈 ‘전망 여관’에 눈알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꼬마 숙녀 의뢰인과 함께 귀신을 잡으러 떠나는 으스스한 새 이야기를 들고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해가 완전히 떨어지면,
텅 빈 전망 여관 5층에 새까만 눈알 귀신이 나타난다!
어린 꼬마 숙녀, 코알라 양의 의뢰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정의의 신사, 우리의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을 따라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탐정이다. 어른스러운 말투와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여 책 속 추리 과정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이번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 역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2, 3, 4, 5, 6》를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이번 신간에서 엉덩이 탐정은 코알라 양의 의뢰를 받아 찾아가게 된 전망 여관에서 개인 소장 아이템인 ‘줄 넥타이 손전등’을 선보이며 어둠 속에서 단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날카로운 관찰력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추리 과정에서는 ‘현장 물건의 상태를 관찰하여 사건 시각 파악하기’ ‘현장 밖 주변까지 꼼꼼히 관찰하여 또 다른 입구 찾기’ ‘안과 밖 다른 점 찾기’ ‘지도를 보고 실제 길과 다른 부분 찾기’ ‘숨어 있는 공간 찾기’ ‘앞으로 일어날 일 유추하기’ 등 다양하고 화려한 추리를 선보이며 관찰력 뿐 아니라 사고력, 통찰력까지 두루 갖춰야 하는 뛰어난 탐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한 이번 신작 역시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같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이 풍부해,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꼬마 숙녀 의뢰인의 이야기도 허투루 듣지 않는 정의로운 신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눈알 귀신의 정체를 캐내려는 오싹오싹한 이야기를 통해, 사건 현장에서 발각된 용의자의 말 중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찾아내는 ‘오류 분석 활동’과 작은 단서들을 종합해 귀신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유추 활동’, 그림 지도와 사건 현장을 비교 분석해 서로 다른 점을 찾아내는 ‘비교 분석’ 과 ‘관찰 활동’,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미리 예상해 보고 차단하여 검거하는 ‘함정 수사’ 기법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책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데 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했다. 거기에 엉덩이 탐정이나 조수 브라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개성 있는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 주는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그림책은 너무 쉽고 아직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동화책은 읽기 힘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책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본문 구성은 이 책의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등장인물들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강아지 브라운, 이번 일곱 번째 책에서 처음으로 전면에 등장한 용감한 꼬마 숙녀, ‘코알라 양’, 검은 형태를 띤 오싹한 눈알 귀신, 도둑 맞은 물건을 되찾아 주었는데도 도통 받으려고 하지 않은 수상쩍은 집 주인 ‘햄스타’까지,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으스스한 배경 장소가 어우러지면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아까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있었다고 하셨지요?
흠흠, 그럼 한 가지 묻겠습니다…….
남자 분께서는 흐린 날에도 별이 보이십니까?”
[첫 번째 사건: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문을 닫으려는 엉덩이 탐정 사무소로 꼬마 숙녀 코알라 양이 찾아온다. 엉덩이 탐정이 말을 걸기도 전에 코알라 양은 다짜고짜 귀신을 잡으러 같이 가 달라는 말을 꺼내면서, 텅 빈 ‘전망 여관’에 오싹한 눈알 귀신이 나타나 친구들이 잔뜩 겁을 먹어 마을 공원에 놀러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귀신을 물리치고 공원을 되찾고 싶다는 코알라 양을 따라 눈알 귀신을 찾으러 전망 여관으로 가게 된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 사방이 완전히 어둠으로 둘러싸이자, 텅 비어 있는 전망 여관은 더욱 으스스해 보이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전망 여관에 나타나는 오싹한 눈알 귀신을 물리치고 마을 공원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사건: 주인을 알 수 없는 장물]
전망 여관에 귀신 소동이 일어나고 나서 며칠 뒤, 견공 경찰서 말티즈 서장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달려간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 빈집 털이범에게서 돌려받은 시계의 원래 주인을 찾을 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티즈 서장의 말에, 엉덩이 탐정은 자신이 시계의 진짜 주인을 찾아보겠다고 한다. 시계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굴뚝 구멍이 ’별 모양‘인 집! 엉덩이 탐정은 브라운과 함께 눈알 귀신이 나타났던 곳인 전망 여관 2층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굴뚝 구멍이 별 모양인 집을 찾아낸 둘은 곧바로 그 집에 찾아가 보지만, 이상하게도 집 주인은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이 내미는 시계를 보자마자 깜짝 놀라더니 서둘러 커튼을 닫아 버리고 마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시계의 진짜 주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