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를 만든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기초 지식을 잡아 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책이다.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 펴낸 책으로, 우리 역사를 이끈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잡아 준다. 인물 이야기만으로는 부족한 한국사 상식은 쉽고 재미있는 학습 페이지에서 채웠다. 지도, 연표, 사진은 물론 다양한 시각 자료가 정보 습득을 도와준다.
10권 <일제의 침략과 독립운동>에는 이 시기에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미래를 위해 힘쓴 리더들의 삶과 업적을 담았다. 봉오동 전투의 영웅인 의병장 홍범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이 두 사람은 무기를 들고 일제에 강하게 맞서 싸웠다. 방정환은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힘썼고, 한용운은 애국과 독립을 노래한 시로 백성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안창호와 김구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나라 안팎을 오가며 독립운동 단체를 이끌었다.
이들의 노력과 희생은 뒷날 광복의 결실을 맺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저마다의 능력으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리더들의 삶을 살펴보고, 일제 강점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자.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역사책을 쓰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 선생님이 모였습니다. 이 책은 한대규 선생님, 황미라 선생님, 한정영 선생님이 함께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초등 한국사 교과서> 시리즈,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 《교과서 속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1886년에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되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내면의 선과 악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끊임없이 회자되는 게 아닐까? 특히 음울하고 긴장감 넘치는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려 주는 독특한 그림은 읽는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해 준다. 명작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흥미롭게 보면서 인간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