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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시아 침략의 어두운 그림자와 식민지 지배의 만행을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일본의 헌법 9조 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자민당의 극우적 행태를 비판하면서 이들 개헌 세력의 역사 위조를 조목조목 비판하는 이 책은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의 번역학술총서 2권으로 나왔다.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일본이 자행한 아시아 전쟁 침략과 전쟁의 진실에 대해 일본 내부의 양심 세력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쟁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증언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싣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지난 2017년 8월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이 번역총서로 내놓은 <우리는 가해자입니다>의 자매편에 해당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려 2년(2016년부터 2017년까지)에 걸쳐 11명의 기자들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망라하는 현장을 누비며 박진감 있는 취재를 진행했다.

이 책의 원안이 되는 기사의 집필에 참여한 30대 안팎의 「신문 아카하타」 기자들은 모두 전후에 태어났다. 책의 '후기'에 따르면 책을 쓴 기자들은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에서의 침략전쟁의 실상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취재해 임했다"고 밝히며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목숨을 걸고 반대해온 일본공산당과 「신문 아카하타」는 아베 신조 총리와 자민당이 노리는 헌법 9조 개악을 용납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분들께 읽혀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라는 연대감을 표시했다.

첫문장
1937년 7월, 중국 베이징 교외에서 일어난 루거우차오 사건을 계기로, 일본군은 중국과의 전면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작 :<전쟁의 진실>,<원전마피아>,<일본 원전 대해부> … 총 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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