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처세 편 지략의 한비
一 법·술·세를 통합하다
만물은 실제에서 비롯된다|법은 시대와 함께 진화한다|부국강병의 근본|제나라의 은밀한 자작극|태평성세를 결정하는 힘|정의보다 이익이 우선이다|심사숙고해 진실을 찾아내라
二 천하를 관망하라
군주의 유일한 도|욕심과 집착은 멸망을 초래한다|신비감을 조성하라|실력을 감추고 때를 기다려라| 포용력을 갖춰라|다양한 의견을 비교하고 검토하라|와신상담을 이끌어 낸 충언|믿음을 바탕으로 권위를 세워라
三 분쟁은 권력으로 해결하라
절대권력을 확보하라|“나라에서 매년 거둬들이는 돈은 얼마인가?”|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라|세력 간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라|칭기즈칸, 천하의 충신을 얻다|사조직을 타파하라|권력을 빌려주지 마라
四 군주의 용인술
나라는 관리가 다스리고, 관리는 군주가 다스린다|천리마를 놓치지 마라|맹상군과 상아 침상|공정한 방법으로 선발하고 등용하라|한 명 한 명을 세심히 관찰하라|제갈량의 단점|인간적인 매력을 갖춰라|사람을 근본에 두고 관리하라|“군주는 관직을 팔고, 신하는 지력을 판다”|사익을 버리고 공의를 우선한다
五 공을 세우면 포상을, 죄를 지으면 벌을 준다
법의 생명은 실효성이다|상이 후하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다|국가와 법률은 백성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군주님은 어째서 다시 왕관을 잃어버리지 않으실까?’|실정에 맞는 상벌을 내려라
六 정책을 판단하는 지혜
흐름을 따르면 뒤처지지 않는다|장기적인 안목으로 실천하라|허상을 가려내는 통찰력을 갖춰라|나라에서 법률을 개정하는 이유|사소한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는다|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라
수양 편 지혜의 노자
一 대격변기에 얻은 심오한 철학
체험을 통해 도를 깨닫다|‘비어 있는 고요함’에 도달하다|자애로움, 검소함, 남보다 앞서지 않음|통치와 자기 수양의 핵심
二 다스림이 공평무사할 때 오래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