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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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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통념, 즉 너무 강력히 머릿속에 달라붙은 그 개념에 도전한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히 여겼던 이론들, 단지 도구라고만 여겼던 매니지먼트학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삶의 태도를 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우리가 직장에서 행했던 모든 소소한 일들이 지금껏 그토록 손가락질했던 나치의 모습과 어쩌면 닮은 것은 아닐지 생각하게 한다. 내림차순으로 이어지며 반복되는 학대와 증오의 사슬을 단절하려면 그것이 어디에서 유래한 것인지, 어떤 원리에 의해 조장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것을 말한다. 머리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22년 3월 4일자 - 조선일보 2022년 3월 5일자 '한줄읽기' - 경향신문 2022년 3월 4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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