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낀대리님 커피 한잔하죠.”
9:00 a.m. 낀대리의 출근시간 - 출근이 아니라 퇴근 8시간 전입니다
“실례지만 제가 이렇게 많은 돈을 받아도 될까요?”
“망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나는 쟤네랑 절대 친해지지 못할 것 같아
10:00 a.m. 낀대리의 업무시간 - 월급 도둑이 되고 싶어요
“아무것도 모를 수도 있지! 왜?”
세상 참 모를 일이야
‘무식하면 용감하다’ 더닝 크루거 효과
너는 울었고 나는 울고 싶었다
누구한테 누구를 돌보라고?
“못 해요” 그 한마디만 할 수 있었더라면
“아니, 이것도 제 일이라고요?”
한 달 만에 6kg을 뺄 수 있는 최악의 다이어트
내가 블록체인에 대해 뭘 알겠냐
“갑질의 진수를 보여주마!”
“일단은 베껴!”
12:00 p.m. 낀대리의 점심시간 - 그래도 아직은 회사 다닐 만해요
인기남(?)은 괴로워
마음 맞는 사람과 일 한다는 것
로또만 되면 회사 관두고 만다
경영게임
도토리만 모으고 있네
500 day
취미가 통기타라고 적었을 뿐인데
15:00 p.m. 낀대리의 회의시간 - 나는 저 사람이 왜 싫을까?
드라마 광해
인사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
싸울 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싸우고 싶네
회사 안에서나 선배 아닌가요?
미운 사람이 큰 힘이 될 때
사람, 사람, 사람
불만이 있으면 말을 하라고요? 말하면 들어줍니까?
회식
너와 나의 전화 공포증
18:00 p.m. 낀대리의 퇴근시간 - 미생으로 출근해서 완생으로 퇴근합니다
깔짝과 제대로의 차이
“운동, 운동 하는 이유가 있었네”
세상은 회사보다 넓더라
회사와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힘들어진 건 내 탓이 아니지만, 지금 힘든 건 내 탓일 수 있다
휴식이 왜 중요한지 쉬어보니 알겠네
epilogue 돌고 돌아 이제는 내가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