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0)

한국, 미국, 일본의 의사면허를 취득한 신경외과 전문의와 음식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안과 전문의의 치매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담았다. 치매! 이제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건망증, 기억력 저하, 경도인지장애, 치매와 파킨슨병의 호전 및 완치까지 가능한 획기적 뇌 리셋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아놀드 홍 (『간헐적 단식? 내가 한번 해보지』 저자, 헬스 트레이너)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난 단언컨대 치매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나조차도 치매에 걸리고 싶진 않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고 있다면?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시라. 그 해답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박춘묵 (더맑은가정의학과 원장·대한기능의학회 이사·대한정주의학회)
: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기능의학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 착한 책이다. 식이에 대한 노하우와 영양제에 대한 안내를 보면 독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한 친절함이 돋보인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느낌 그대로 실천해 보라!! 뇌를 리셋하는 과정 중에, 잃어버린 건강을 다시 찾아 최상의 몸으로 바뀌어 가는 보너스까지 얻어가게 될 것이다.
진소희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
: 현대인이라면 이 책을 하루라도 빨리 읽어보길 권한다. 먼저 본인이 치매라는 질병과 그리 멀지 않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장까지 읽고 나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치솟는다. 치매는 절대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찾아오는 질병이 아니다. <잠든 당신의 뇌를 깨워라>는 치매의 발생 기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치매뿐 아니라 현대인의 만성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 및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 책을 읽은 나는 무척 행운이다.
김준영 (마음편한유외과 원장)
: 저자들은 전문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의학이 등한시하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뚜렷한 치료 성적을 근거로 동료 의사를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그간의 노력을 가감 없이 앞장서서 얘기해 오고 있다. 이 책은 난치 또는 불치로 알려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필수적이면서도 주옥같은 방법을 다루고 있어, 건강을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분명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황성혁 (지은이)의 말
필자는 중증 비만이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날씬했던 적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뿐이었다. 급기야 체중이 105 kg까지 나가자, 걷기도 힘들고 계단 오르내리기도 힘들어졌다. 고질병인 허리디스크 통증이 주기적으로 엄습해 왔다. 한 번 통증이 시작되면 최소 1달 정도는 걷기도 힘들 정도였다. 아침에 회진할 때 허리가 아파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모습을 본 환자들은 필자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자기 몸 하나 관리도 못 하는 주제에 의사랍시고 환자를 잘도 보겠네."라고 할 것 같다. 이런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 그리고 나이 탓으로 돌리기에는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점점 떨어져가는 스스로의 모습에, 내가 정말 신경외과 전문의(뇌·척추질환 전문)가 맞는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예전에는 하루에 70-80명을 봐도 진료 차트와 환자 얼굴만 보면 누군지 거의 다 알았고, 차트에 이름만 봐도 누군지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런 젊은 날도 있었다.
진료하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 힘들어졌다. 심각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진료실에서 오래전부터 뇌전증(간질) 환자들에게 케톤식(탄수화물을 배제하고 지방을 주로 섭취하는 식단. 1930년대부터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됨. 체중 감량 효과도 뛰어남)을 교육하고 치료에 적용하고 있었지만, 필자가 직접 이 식단을 시도해 본적은 없었다. 1-2주 정도 하다가, 회식도 있고 학회 강의로 외부 출장을 자주 다니다 보니 어느 순간 다시 '고탄수화물 식이'로 바뀌어 있었고, 그러다 보니 인지기능이 좋아질 리 만무했다. 체중은 변함없었다. 결단을 내려야 했다.
진료실에서 '저탄수화물 케톤식'을 교육하는 의사가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지도 않고 설명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시작 후 3개월 만에 무려 10 kg을 감량할 수 있었다. 그 후로는 체중 유지를 하면서 1년에 약 5 kg 정도 서서히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도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 기억력이 아주 좋아졌다. 불안감이 줄어들고 야간에 숙면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좋아지니 진료의 질도 따라서 같이 좋아졌다. 그래서인지, 외래 환자 수도 많이 늘어나서 하루 평균 80-100명 정도 진료하게 되었다. 예전 같으면 이렇게 무리하게 진료했다간 퇴근 무렵에는 분명 파김치가 되었을 것이다. 요즘은 일이 많긴 해도 퇴근할 때 살짝 피곤한 정도로 몸에 전혀 무리가 없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고민도 완전히 사라졌다.
필자는 지금까지의 임상 경험을 통해 '뇌 리셋 케톤식'을 고안했다. 이 식단을 실천하면서 기존의 치료를 병행하면 뇌 기능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생활습관과 식단을 같이 교정하면서 환자 개개인에 필요한 약물과 영양소를 적시적소에 처방한다면, 치매는 대부분 완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치료의 성패는 단지 이를 실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물론 너무 진행된 치매 중기 이후는 어렵겠지만 증상을 개선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대부분의 치매 환자들이 당뇨나 갑상선 기능저하 등의 내분비 기능이상 상태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들을 같이 치료할 때 증상이 극적으로 좋아지는 현상을 목격해 왔다. 이후 이와 같이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 몰두하고 연구해 왔다.
치매는 뇌 자체만 바라보고 치료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장, 부신, 갑상선 등 여러 장기와의 밀접한 유대관계 속에 뇌가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들 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장기에도 같이 영향을 미쳐, 끈끈한 유대관계로 얽힌 장기들이 결국 같이 망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팀 리더인 뇌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즉, 팀 구성원 전체를 치료해야 치매의 치료가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현재의 의료시스템에서는 필자와 같은 방식으로 치매를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며, 팀 구성원 전체를 고치려 노력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는 치매는 영원히 불치병으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의료계는 항상 새로운 도전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인다. 필자의 치료 방식을 의료계에서는 매우 회의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경험하지 못하면 알 수 없다고 했다. 필자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등에서는 필자와 비슷한 방법으로 치매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모두 이구동성으로 기존 의학의 치료법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있다. 이들은 다른 의사들에게는 없는 놀라운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의료계에서도 곧 필자의 치료 방식을 채택하여 치매를 치료하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원래 필자의 환자들에게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안내서'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서, 건강한 사람들은 뇌의 건강도 지키며 치매를 예방하고, 기존의 치매 환자들은 완치를 목표로 하길 바란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필자의 소중한 경험이 전해지길 바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자, 지금부터 기적과 같이 놀라운 '뇌 리셋 프로그램'의 신세계로 독자 여러분들을 안내하겠다. 당신의 뇌를 리셋하자!
2020년 1월의 어느 날
저자 황 성 혁
이영훈 (지은이)의 말
"화투를 치면 치매에 안 걸린대",
"껌을 씹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대"

기술과 문화의 발전에 따라 삶의 질과 의료 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간의 수명은 불과 50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길어졌으며, 과거에 비해 더 오랜 시간 동안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고 또 그것을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행복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만큼 병과 죽음에 대한 공포 역시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오래 살면서 건강을 유지하며 마지막에는 편안하게 세상을 떠날 수 있는 모습을 누구나 갈망하고 있지만, 이것은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내가 아닌 '다른 나'로 늙어가며 죽어간다는 것은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비극적인 결말이기 때문이다."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아야죠"라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말년에 벽에 똥칠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다 보니 치매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라고 하면서 과학적이든 비과학적이든 여러가지 민간요법 같은 것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전무하며 치매 환자들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일반인들에게도 치매란 한 번 걸리면 어쩔 수 없이 서서히 죽어가는 불치병으로 인식된 지 오래다.
그러나 치매를 대사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예방과 치료가 불가능하지 않다. 필자는 안과 의사로서 노인성 황반변성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방법을 대사적 관점에서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병리학적으로 황반변성은 신경에 최종당화산물이 침착되어 신경대사에 이상이 발생한 상태이며, 과도한 활성 산소와 지방대사의 이상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황반변성이 치매의 발생기전과 유사하다는 점으로부터 추론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황반변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눈에 걸리는 치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를 계기로 황반변성과 치매의 치료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들 역시 인슐린 저항성과 호르몬 불균형, 장의 문제 등이 서로 밀접하게 얽힌 대사적 이상으로부터 기인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면서 몸 전체의 대사 기능을 회복시킨다면 이를 예방할 수도 치료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 책은 치매의 진짜 원인은 무엇이며, 생활습관과 식이의 교정으로 어떻게 치매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지 그 지침을 알려줄 것이다.
'저탄수화물 케톤식'을 환자 치료에 활용하게 된 지도 어느덧 3년 반이 흘렀다. 그러다 보니 안과 의사지만 뇌 대사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케톤체는 뇌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 있어 상당히 파워풀한 에너지원이다. 많은 전문가가 케톤식 후에 뇌의 포도당 부족을 우려하지만, 뇌 대사질환 환자 특히 치매 환자에게 케톤체는 꾸준하고 활발한 뇌 대사를 가능하게 해 주는 청정 에너지원이다. 치매의 발생기전을 이해하면 이 질환이 케톤식을 적용하기에 아주 좋은 병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했다고 하나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진단에 대한 기술의 진보에 비해 예방과 치료의 발전 속도는 너무나 더디기 때문이다. 이것은 병을 몸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국소화된 병변으로만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병을 전인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예방과 치료의 성과는 훨씬 더 높아지리라 믿는다. 우리는 이 책에서, 치매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치료하는지의 과정과 함께, 국소적인 방법이 아닌 전인적인 방법을 통해 몸 전체를 치료해 나가는 노하우를 보여드릴 것이다. 이제 우리의 뇌를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기대를 하면서 어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2020년 1월의 어느 날
저자 이 영 훈



한국, 미국, 일본의 의사면허를 취득한 신경외과 전문의와
음식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안과 전문의의
치매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 소개!


전 국민의 50%가 치매 위험군
치매! 이제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건망증, 기억력 저하, 경도인지장애,
치매와 파킨슨병의 호전 및 완치까지 가능하다!
당뇨와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치료 가능한
획기적 뇌 리셋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