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전문의, 황성수 힐링센터 교장) : 저자 하비 다이아몬드는 삶으로 터득한 진리를 전해주고 있다.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난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책상 앞에 앉아 상상으로 만들어 낸 메마른 이론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 목소리에는 울림이 있다. 얄팍한 지식을 앵무새처럼 흉내 내는 말이 아니다. 의학의 수준을 넘어 철학의 수준으로 차원을 높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몸의 원리를 짚어 준다.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의료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들어야 할 이야기들이다. 의사에게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적절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니 알아듣기 쉽다.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의학용어를 피하고 쉬운 말로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
어리석은 자들은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현명한 자들은 듣고 배운다고 했다. 그러나 실패를 통해서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자들이 많은데 지금이 그렇지 않은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