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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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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가장 인쇄체에 가까운 손글씨’ 미꽃체가 2년 만에 ‘인쇄체보다 더 아름다운 손글씨’로 돌아왔다. 새로워진 미꽃체는 어떤 악필도 그대로 따라 쓰면 ‘인간 프린터’가 된다는 수강생의 호평을 듣고 있다. 자로 잰 듯한 반듯한 모음과 일정한 초성과 받침의 크기, 그리고 엣지있는 동그라미로 완성된 글씨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모두를 위해 용기를 내어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씨의 교정을 넘어 모두의 삶이 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없었던 어두운 과거에 자신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어준 펜 하나. 그렇게 글씨를 쓰는 것만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고 지금처럼 유명한 작가이며 인기 강사가 될 수 있었다.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 책의 메시지와 필사를 통해 독자들은 글씨의 교정을 넘어선 힐링을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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