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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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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쓰레기 세상이다. 우리가 마음껏 취하고 버린 결과, 천연자원은 고갈되고 쓰레기가 폭증하며 생태계는 파괴되었다. 소비를 해야 경제가 성장하고 잘살 수 있다는 성장주의가 가져온 현실이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전 지구적으로 연결돼 있다. ‘나’의 소비가 지구 건너편 아프리카의 자원 채굴로 인한 고릴라 서식지 파괴와 연결되고, 서해 바다에 투기된 쓰레기는 태평양 어딘가에 미세 플라스틱으로 떠다니고 있으며,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독성 물질 다이옥신은 수백 년간 세상을 떠돈다. 위기는 성큼 다가와 있고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우리는 불안에 떨고 있다.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뭘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시대 환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순환경제’를 통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안에서 소비문화를 부추기는 시스템이 어떻게 구축되어 왔는지, 쓰레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최근작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쓰레기 문맹 탈출을 돕는 쓰레기 해설가이자 쓰레기 통역가. 쓰레기에 관한 이론과 제도,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쓰레기 박사’란 별칭이 있다. 쓰레기 범람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쓰레기 상식과 쓰레기와 어떻게 공존할지를 연구,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가 있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망원동을 어슬렁거리며 쓰레기를 덕질하는 호모 쓰레기쿠스.
‘금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대학에서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면서 에코페미니즘을 접하고 일상을 ‘다르게 살기 위해’ 환경단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유해물질과 건강을 다루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금지 등을 이뤘다. 지금은 절반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 국민행동’에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운영한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망원동 에코하우스』를 썼다.

슬로비   
최근작 :<디스보다 피스>,<지금 우리가 바꾼다>,<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등 총 14종
대표분야 :여성학/젠더 21위 (브랜드 지수 776점)
추천도서 :<적당히 벌고 잘 살기>
도전과 안정의 갈림길에서 머뭇거리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저성장시대를 사는 방법으로 “삶과 일의 균형 잡기”를 제안한다. 
이렇게 살아도 될까? 어떻게 살아야 잘 살 수 있는 걸까? 이런 고민을 안고 자기 삶에 대한 탐구와 새로운 방식을 찾아 나선 
저자의 실험과 새로운 꿈을 꾸는 이들이 만들고 있는 삶의 단면을 세심하게 분석한 기록을 담았다.

이미경(편집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