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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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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터리 작가들의 등용문, ‘요코미조 세이지 미스터리&호러 대상’에서 『나키메사마』로 독자 심사위원인 서점 직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독자상’을 수상한 작가, 아즈미 라이도. 그의 새로운 소설 『가짜 영매사』가 출간됐다.

『가짜 영매사』는 영혼을 보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지만 퇴마 능력이 없는 가짜 영매사 ‘구시비 주조’가 조수 ‘무쿠로다 미유키’와 함께,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을 도와주고 심령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미스터리 연작 소설이다. 오컬트를 소재로 했지만 유쾌한 캐릭터와 적당한 길이감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서 오컬트•호러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퇴마도 못 하면서 자신의 명성을 내세워 얼렁뚱땅 영혼들을 보내려는 구시비와, 구시비에게는 서슴없이 독설을 날리면서도 영혼들의 이야기에는 깊이 공감하는 미유키의 케미스트리를 보는 것도 이 작품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제1장 성실한 남자 … 007
제2장 첫사랑 … 101
제3장 자랑스러운 나의 형 … 185
제4장 엉겨붙은 그들 … 257
에필로그 수상한 영매사 … 344

첫문장
인적이 드문 스산한 골목 한쪽에 외로이 자리 잡은 낡은 폐건물. 과거 이곳의 2층에는 수상한 대부업체의 사무실이 있었다.

최근작 :<가짜 영매사>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어렸을 때부터 일본에 살며 자연스럽게 일본 문화와 일본 문학을 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대학 상학부에서 회계를 전공했다. 졸업 후 일본 기업에서 수년간 근무했고, 의료 통번역사로도 활동하며 지자체 및 여러 병원들과 일했다.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 『가짜 영매사』, 『부디 그녀가 죽을 수 있기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