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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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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임진왜란 발발 430주년이 되는 해다. 임진왜란은 국가의 존망을 위협한 전쟁이었고, 모두가 분노한 전쟁이었다. 이순신을 연구하는 저자는 임진왜란 당시 선조와 원균, 이순신의 분노를 철저한 고증을 거쳐 분석했다. 나라를 구한 이순신의 분노 관리법을 알려준다.
1부 선조의 분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SUNDAY 2022년 4월 16일자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2022년은 임진왜란 발발 430주년이 되는 해다. 임진왜란은 국가의 존망을 위협한 전쟁이었고, 모두가 분노한 전쟁이었다. 임금 선조도 분노했고, 원균도 분노했으며 이순신도 분노했다. 이순신을 연구하는 저자는 임진왜란 당시 선조와 원균, 이순신의 분노를 철저한 고증을 거쳐 분석했다. 선조의 잘못된 분노는 나라를 위험에 빠뜨렸고, 원균의 잘못된 분노는 조선 수군의 궤멸을 가져왔다. 분노를 잘 관리한 이순신이 있었기에 국가 누란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지금은 분노의 시대다. 온 나라가 이념으로, 진영으로, 지역으로, 세대로, 성별로 갈기갈기 찢어져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 왜 분노하는가. 무엇 때문에 분노하는가. 분노의 결과는 무엇인가. 이 책은 나라를 구한 이순신의 분노 관리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순신을 배워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