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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답을 내리지 않고 지켜보는 ‘소극적 수용력’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제시하는 책이다. 지금껏 현대 사회가 강조해온, 빨리 답을 찾아내 상황을 종결짓는 능력인 적극적 수용력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저자는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야마모토 슈고로 상, 시바타 렌자부로 상 등 일본 유수의 여러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다. 정신과 의사로서, 그리고 창작활동 과정과 인생을 사는 동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소극적 수용력을 떠올리며 도망치지 않고 당면한 상황을 버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 삶의 본질을 꿰뚫는 여러 소설을 창작하고,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진료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첫문장
소극적 수용력(negative capability)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영국의 천재 시인 존 키츠(John Keats)는 1795년에 런던에서 태어났다.

수상 :1995년 야마모토 슈고로상
최근작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견디는 힘>,<장기농장>,<해협> … 총 7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82 매듭 대백과> … 총 177종 (모두보기)
소개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초콜릿 한 조각의 기적》 《무엇이든 마녀상회》 《마법의 정원 이야기》 《리틀 발레리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