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기록된 예수님과 제자들의 기도생활과 그 기도의 내용을 성경 본문의 문맥과 당시의 사회문화적 배경, 철저한 원문주해를 통해 분석하고 그 교훈을 우리의 기도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해준다.

영원불변한 기도의 모범이신 예수님의 기도현장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그 기도의 배경과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가 따르고 실천해야 할 기도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성경을 통해 하나씩 짚어가며 말씀과 함께 하는 성경적 기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이정현 (청암교회 담임목사, 『교사 베이직』 저자)
: 유상섭 목사님은 신약 학자이면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하셨던 기도의 사람이었기에, 그의 모습에 많은 학생들이 도전 받아서, 총신의 교정이 기도의 교정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신학과 삶을 대변하듯이, 「예수님의 기도」는 신약 학자의 관점에서 본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이 상세히 기술되어져 있고, 동시에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기도를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도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많은 제자들, 교사들, 주변 분들에게 이 책을 권장했었고, 읽었던 많은 분들의 기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기도에 대해서 신학적으로 배우길 원할 뿐만 아니라 열심히 기도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박재은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 이 책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예수님과 초대교회의 삶을 기도라는 키워드로 관통해 성경 본문에 대한 주해와 더불어 잘 녹여내었습니다. 둘째, 기도에 관한 어지러운 신학적 지형도 안에서 바르고 균형 잡힌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에 대해 선명하고도 깔끔한 성경적 기준을 제공해줍니다. 셋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빨리 기도의 자리로 가고 싶은 거룩한 열망을 북돋아줍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머지않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의 자리에 겸비하게 앉아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고 싶은 신자라면 절대 지나치지 말아야 할 필독서요 소중한 선물입니다.
: 목회자요 신약학자인 저자는 누가-행전을 따라가며 예수님과 제자들의 기도를 꼼꼼하게 읽어줍니다. 기도가 무엇인지를 성경에서 답을 찾습니다. 책의 내용은 기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 잡을 유일한 길입니다. 또 기도의 사람들로 바뀐 제자들의 놀라운 변화를 살피며 ‘지금, 우리의' 삶에도 기도를 통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도전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를 닮지 않고는 그를 닮을 길이 전혀 없다”는 말보다 예수를 따르며 삶의 변화를 꿈꾸는 우리들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를 더 선명하게 제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탄탄하지만 현학적이지 않은, 성경주해를 바탕으로 기도라는 주제를 치밀하게 탐구합니다. 나아가,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돌아가야 하는 예수님의 기도를 제안합니다. 확신하건데 성도와 교회는 이 책을 통해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유익을 받을 것입니다.
문성민 (필라델피아 세선교회 담임목사)
: 형식화되어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기도의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기도의 향방을 잃어버려 다시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통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이 책을 펴고 예수님과 함께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이지혜 (전도사,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 신학교 시절 저의 선생님이셨던 저자는 기도와 말씀에 대해 ‘깨달은 말씀을 붙들고 몸부림치며 기도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시며 제자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그 이야기를 돋보기로 비추듯, 예수님과 예수님을 본받은 사도들의 기도에 관해 쓴 책입니다. 이 책에는 깊이 있는 누가복음-사도행전 주해서를 읽는 것 같은 날카로운 신학자의 글과 더불어 오늘 당장 기도할 무릎을 꿇을 수 있도록 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목회자의 권면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백미는 책의 후반부에 나타난 부록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기도회에 대한 분석과 제안은 모든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꼭 읽고 깊이 생각해봐야 할 내용들입니다.
황아름 (전도사)
: 「예수님의 기도」를 읽다 보면 먼저 기도의 자리에 서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또한 기도를 수단으로 여기며 살았던 부족한 모습들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면서,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예수님의 기도가 무엇인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수님을 본받아 기도의 자리에 서게 되는 행동과 삶으로까지 이끌어 주는 매우 실천적인 책입니다. 의무감이 아닌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꺼이 그 길을 따르고 싶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이 가셨던 그 길, 기도의 모습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김영윤 (삼일교회 목사)
: 이 책은 탄탄한 신학적 식견이 가득한 글임에도 결코 차갑지 않습니다. 도리어 따뜻함과 풍성함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으로 기도를 풀어낸 흔적을 우리에게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며 기도를 사랑한 분이 써 내려간 책입니다. 오래도록 옆에 두고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즈음마다 계속 꺼내 읽고자 합니다. 나침반과 지도가 필요할 때마다 말입니다.
이경상 (상해 온누리교회 목사)
: 학창 시절의 은사이신 유상섭 목사님은 깊은 학문적 통찰력과 더불어 뜨거운 기도의 열정을 겸비한 분이십니다. 이 책에는 그런 목사님의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을 뿐 아니라, 성도들을 향한 따뜻하고 세심한 목회자의 사랑과 배려가 더하여 담겨 있습니다. 영원불변한 기도의 모범이신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다시금 많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기도의 부흥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윤다혜 (온사랑교회)
: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기도는 신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야할까'의 고민은 저에게 늘 숙제였습니다. 유상섭 목사님의 『예수님의 기도』는 저와 같은 고민을 지닌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답이 되어줄 책입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기도생활을 따라가며 바른 기도의 모범을 가르쳐주는 이 책이 저에게 기도 골방의 좋은 친구가 된 것처럼,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작 :<세 가지 신자수업>,<예수님의 기도 스터디북 2>,<예수님의 기도 스터디북 1>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

유상섭 (지은이)의 말
머리말

이 책의 초판이 나온 지 벌써 20년이나 지났습니다. 사실 이 책은 큰 계획 없이 우연히 나왔지만, 이 책의 출판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에게 많은 강의와 특강을 하게 되었고, 총신대학교에서는 [기도와 영성]이라는 과목을 개설하여 2012년까지 10년 이상을 강의했습니다. 1년에 한번 개설될 때마다 1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재중 하나로 이 책을 읽고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고자 몸부림쳤습니다. 이 과목이 개설되는 학기에는 학교 전체가 기도의 분위기로 바뀔 정도였습니다. 이 과목을 수강한 학생만도 1,000명이 넘으며 그중 상당수는 그때 배운 대로 예수님의 기도를 실천하려고 여전히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과거에 수강한 졸업생을 만나면 그때의 경험을 나누며 그 정신으로 살겠노라고 다시금 다짐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이 책은 브라질 목회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현지 목회자들에게 예수님의 기도에 대하여 강의한 일이 있는데, 이 일을 계기로 브라질 장로교회 교단의 초청을 받아 몇 년에 한 번 열리는 집회에서 3천여 명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예수님의 기도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당시 설교는 브라질 전 지역에 생중계되어 브라질 전역에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2014년 이 책이 포르투갈어로 번역되어 나온 시점에 브라질 목회자 세미나를 하게 되었고, 1년 후에 브라질에서 출판된 기독교 서적 중 최고의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이 책은 영국의 목회자들과 교회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필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직후에 약 1달간 웨일즈의 교회를 중심으로 순회 설교와 강의를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영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도 기도의 불씨를 살릴 자극과 도전을 주셨습니다. 2016년에도 다수 영국교회의 연합집회와 일부 교회의 집회에서 예수님의 기도와 초대교회의 기도를 회복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독려했습니다. 영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예수님과 초대교회의 기도에 진지한 관심을 표현했고, 한국교회가 어떻게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고 있는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로 돌아가자]는 20년 전에 출판되어 10여 년간 약 2만부 정도 팔렸으나 절판이 되어 독자들이 더 이상 구할 수 없었습니다. 출간을 바라는 독자들의 요구를 수용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기도에 대한 강의에 사용했던 새로운 자료들을 추가해서 새 책을 쓰는 심정으로 책을 다시 내놓게 되었습니다. 내용 이해를 더욱 잘 돕기 위해 책의 분량이 다소 늘어났습니다. 대폭적으로 장의 구분을 바꾸었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그대로입니다. 특히 부록에는 말씀기도와 관련된 내용이 새롭게 실렸습니다.
아무쪼록 새롭게 쓴 이 책을 통하여 또 다시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기도와 초대교회의 기도를 본받는 데 실제적인 도움과 유익을 얻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특별히 필자가 섬기는 창신교회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는 일에 앞장서기를 기도합니다.

2017년 12월
창신교회 목양실에서
유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