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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으로 국내 독자에게 이름을 알린 안드레 애치먼이 201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수수께끼 같은 사랑 이야기 다섯 편으로 구성했는데, 각 장마다 독특한 언어를 구사해 감각적이고 진솔한 목소리로 독자의 마음을 흔든다.

《수수께끼 변주곡》은 어른이 되어서도 늘 소년 같은 사랑을 탐하는 화자(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사랑의 감정을 〈첫사랑〉 〈봄날의 열병〉 〈만프레드〉 〈별의 사랑〉 〈애빙던광장〉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각기 다른 독특한 문체로 마치 변주곡을 연주하듯 흥미롭게 펼쳐 나간다.

색도 모양도 다른 온갖 꽃들의 사랑과 욕망이 조화롭게 뒤섞인 꽃다발처럼. 한편 작가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남부 이탈리아 해변 마을, 눈 덮인 뉴잉글랜드, 센트럴파크의 테니스코트, 이른 봄 뉴욕의 거리 등 시간과 공간에 따라 사람 사이의 불가해한 욕망의 조각을 발견하고 생생하게 서술하는데, 각각 하나의 소설로 봐도 좋을 만큼 독립된 완성도를 보여 준다.

첫사랑|9
봄날의 열병|103
만프레드|161
별의 사랑|215
애빙던광장|295
감사의 말|335

첫문장
그 때문에 돌아왔다.

폴 리스키 (《뉴욕 타임스》)
: 애치먼은 흥분되도록 아름다운 글을 쓴다.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바로 그리워질 것이다. 그는 자신을 내려놓고 완전히 몰입하여 생생히 살아 있는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토비 리치 (《월 스트리트 저널》)
: 지적이고 매력적인 소설! 놀라운 전개와 예리함으로 가득 차 있다.
마이클 업처치 (《보스턴 글로브》)
: 안드레 애치먼만큼 파격적이며 성적 욕망으로 현기증을 일으키는 작가는 없다.
마이클 레이버 (《허핑턴 포스트》)
: 폴의 인생을 통한 여정은 비록 파괴적일지라도 아름답다!
호만 마즈드 (《로스앤젤레스 북 리뷰》)
: 애치먼의 묘사는 끔찍할 정도로 사실적이다. 우리가 겪은 모든 첫사랑을 글 속에 담았다.호만 마즈드
브래드 후퍼 (《북 리스트》)
: 감각적이고 미묘한 언어가 깊이 있는 감명을 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는 숨 막히도록 애절한 그리움과 욕망, 복잡한 감정까지 훌륭히 표현했다.
: 고통스러울 정도로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독자를 몰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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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9년 7월 26일 문학 새책
 - 경향신문 2019년 7월 26일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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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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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후 현재 아동서 및 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5년 후 나에게》, 《타이탄의 도구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