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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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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이 동해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중에 요즘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 고치고 다듬어 현대판 버전으로 새로 쓴 ‘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 시리즈(전5권) 두 번째 책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고양이의 복수』에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네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구렁이와 결혼한 방울이」는 착한 방울이가 가난한 부모님을 돕기 위해 구렁이 신랑과 결혼한 이야기이다. 방울이와 결혼한 구렁이 신랑은 어떻게 되었을까? 「고양이의 복수」는 자신을 죽이려한 인간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괴물 고양이 이야기이다. 개와 괴물 고양이가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귀신의 말을 엿들은 소금 장수」는 배은망덕한 후손을 혼내는 귀신 이야기이다. 우연히 무덤에서 귀신 말을 엿들은 소금 장수는 귀신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한다. 「100년 묵은 산삼」은 남편 병을 낫게 하기 위해 100년 묵은 산삼을 찾으러 다니는 아내 이야기이다. 산삼을 끓이는 도중에 솥 안을 들여다보면 절대로 안 된다고 했는데, 과연 어떻게 했을까?

책을 읽다 보면 안도현 시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옛날이야기에 안도현 시인의 상상력이 더해져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안성맞춤인 책이다.

구렁이와 결혼한 방울이
고양이의 복수
귀신의 말을 엿들은 소금 장수
100년 묵은 산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세계일보 2020년 12월 26일자 '새로 나온 책'

수상 :2012년 임화문학예술상, 2009년 백석문학상, 2007년 윤동주문학상, 2005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01년 노작문학상, 1998년 소월시문학상,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물꼬>,<맨처음 식물공부>,<2024 누리과정 예술경험 필독서 세트 - 전4권> … 총 256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koreadolphins
소개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났습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11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몰라》 등의 동시집과 다수의 동화를 쓰기도 했으며, 100쇄를 넘긴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소월시문학상, 백석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최근작 :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동시집 『앵무새 시집』 『오 분만!』 『갯벌 운동장』, 동화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울릉도를 지킨 안용복』 『고래가 된 아빠』, 청소년 소설 『이야기의 이야기의 이야기』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