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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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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와 조선백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분청사기의 매력을 재조명한 책으로, 일상이고고학 시리즈를 펴내온 황윤 작가가 박물관 덕후답게 그동안 관심 있게 관람했던 국내외 분청사기 전시를 중심으로 분청사기를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쉽고도 흥미롭게 소개한다.
이 책은 분청사기에 관한 대중을 위한 최초의 박물관 에세이로, 현재 분청사기 책으로는 1990년에 출간된 빛깔있는책들 시리즈가 한 권, 2000년에 예술 분야로 접근한 <백자 분청사기 1, 2>가 전부이고, 호림미술관 등에서 출간되는 몇몇 도록이 있을 뿐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므로 아주 귀하고 반가운 분청사기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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