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석유를 다른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면 유가의 롤러코스터에서 뛰어내릴 수 있을까? 화석 에너지는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사용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 산업, 교통수단, 국방 등 석유가 지배하고 있다. 게다가 4차 산업과 대체 에너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석유산업에 투자가 줄어 원유 시추 역시 감소하고 있다. 공급량은 줄고 있지만, 그에 따른 사용량을 확 줄일 수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유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석유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선진국에 문명의 생명선으로 남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160년 석유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유가 변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부의 중심엔 언제나 석유가 있었고, 대체 에너지의 발전과 산업의 변화에도 그 중심엔 여전히 석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석유의 역사에서 유가의 변동성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 책은 부의 역사를 이해하는 한 축이 될 것이며, 원유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강남규 (《중앙일보》 국제경제 선임기자)
: 2022년이 저물고 있는 요즘에도 석유의 종말 같은 예측이 나돌고 있다.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등으로 원유 시대가 끝났다는 예측이다. 과연 그럴까? 『석유의 종말은 없다』는 상품이나 주식 투자자가 에너지 미래를 판단할 때 아주 좋은 틀을 제공한다. 이 책을 바탕으로 국내 저자들도 좀 더 냉정하면서도 체계적인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원유 스토리를 펼쳤으면 한다.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팀장, 《위기의 역사》 저자)
: 인플레이션이 단연 화두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기저에는 에너지 가격의 변화가 자리한다. 이 책은 이런 변화를 역사의 긴 호흡 속에서 깊이 있는 인사이트로 풀어내고 있다. 지금의 에너지 지형의 기원과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양서다.
: 에너지 가격의 급등은 세계를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데 미국, 유럽 등 거대 소비국들은 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걸까? 증대되고 있는 불확실성과 유가의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석유시장에 대한 ‘내공’과 통찰력이 요구되는 시대, 그 갈증을 풀어줄 단 한 권의 책.
: 극심한 변동을 보이는 유가, 때로 비난을 받기도 하고 동시에 세계 경제와 정치의 주역이 되는 유가를 마치 하나의 인물처럼 세심하고 탐구했다. 맥널리는 현재 석유시장의 변동성이 안정성을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대한 원인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폴 튜더 존스 (‘튜더 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 Corporation)’)
: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석유시장을 바라본 책, 석유시장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 『석유의 종말은 없다』는 석유의 역사와 유가의 미래,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지정학적 질서의 영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폴 호스넬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글로벌 상품 연구 이사)
: 맥널리는 역사적 맥락을 읽으며 셰일오일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셰일오일의 미래를 설명하는 첫 번째 전문가다. 새롭고 불안정한 석유시장에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전문가로, 맥널리 없이 석유시장을 모험하는 건 그야말로 어리석은 것이다.

최근작 :<석유의 종말은 없다>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브레인 리부트》, 《석유의 종말은 없다》, 《니콜라스 다바스 박스이론》, 《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감정의 이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