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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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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일상, 예술, 인간관계, 정신건강,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질문에 응답하는 130여 가지 철학 개념을 간결하고 명료한 언어로 소개하는 철학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현재의 질문으로 모든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는 왜 제때 퇴근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낄까?” “직업은 나의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우리의 인지기능을 빼앗기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해줄 수 있는 대표 철학자를 연결해준다.
가장 논리적 방식으로, 그리고 가장 치열하게 고민했던 해당 철학자의 생각과 사상은 여전히 빛을 발하며 우리의 좁은 시선과 닫힌 생각을 환히 밝혀준다. 우리는 ‘오늘의’ 질문들을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17세기 데카르트와 19세기 칸트가 20세기 보부아르가 평생을 바쳐 사고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 매혹적이고 영리하며 지혜로운 생각의 성찬들이 펼쳐진다.
매일 먹기 좋은 철학 영양제 같은 책이다. : 솜씨 좋은 기술자처럼 철학을 말끔하게 정리해놓은 작품.
철학을 알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라. : 철학이라는 드넓은 황야를 탐험할 때 당신 옆을 지킬, 활기차고 똑똑하며 폭넓은 지식과 재치를 갖춘 동반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1년 10월 9일자 '한줄읽기' - 중앙SUNDAY 2021년 10월 9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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