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언론은 왜 한국을 비판하는가? 한국 비판의 이면에는 어떤 노림수가 숨어 있는가? 이 책은 최근 2년 사이 최악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해진 일본 내 혐한 분위기의 실체를 꼼꼼하게 파헤치고 비판한 기록이다.
우리는 TV, 신문, 유튜브, 각종 SNS 등을 통해 일본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한국 비판 기사를 접한다. 저자는 이들 중 대부분이 실제로는 조작된 여론몰이였다고 지적한다. 장기 집권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혐한 여론으로 덮으려는 아베 정권의 음모, 본연의 역할을 저버린 언론의 추악한 얼굴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혐한의 진실을 폭로한다. 일본 내 여론이 혐한으로 조작되는 과정과 증폭되고 확산되는 메커니즘, 여기에 더해 향후 올바른 방향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안까지 속 시원하게 제시한 역작이다.
세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 경민대학교, 홍익대학교부속고등학교, 서울배성여자상업고등학교 및 기업체 등 현장 강의에 주력. 이후 일본어 학습 교재 관련 출판사에 입사해 월간지, 단행본 등의 편집장을 역임, 교육 일선 현장과 출판 양쪽의 경험을 두루 갖춘 저자는 현재 출판사에 근무하는 한편 좋은 교재 집필에 힘쓰고 있다.
[저서]
<다시 시작하는 일본어 첫걸음>
<일본어 Get2 전 4권>
<혼자서도 OK 일본어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