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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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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사회성과 영어 실력을 키워 주는 '아니야' 시리즈. 서로 작다 크다 아옹대던 두 털북숭이가 이번엔 푹신한 소파를 놓고 서로 ‘내 거’라고 다툰다. 유치하게 언제 앉았는지를 따져가면서 말이다. 그러다 보라 털북숭이가 빙그르르 돌아가는 회전의자를 가지고 와서 “이건 내 거야” 한다.
주홍 털북숭이는 회전의자에 자기도 한 번만 앉아 보게 해 달라고 애걸복걸 사정을 하고, 보라 털북숭이는 마지못해 허락을 한다. 그러고는 주홍 털북숭이가 일어나 빈 소파에 쏘옥 앉아 버리는데…. 어디에 가든, 누굴 만나든 “내 거야!”라며 욕심내는 아이들에게 내 거일 수도 있지만 내 거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이야기로 전한다. 두 털북숭이를 통해 아이들은 친구 사이, 형제자매 사이에서 서로 나누어 쓰며 양보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 나눔에 대한 토론을 이끌어낼 완벽한 그림책! : 낄낄대며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거라고 다툰 것이 바보 같다고 느낄 것이다
: 부모가 아이들에게 딱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그림책. 그것도 가장 단순하고 건전하고 유쾌한 방법으로 : 기어 다니는 아이들조차 즐겁게 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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