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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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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고 지저분하다고 여겨지는 ‘똥’에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잔뜩 숨어 있다. 이 책은 똥 먹는 동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화의 비밀을 엿보는 어린이 과학 교양도서이다. 쇠똥구리, 금파리, 토끼, 코알라, 앵무새, 장미 등 똥 먹는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웃기고 재미나게, 그리고 유쾌발랄하게 풀어놓는다.
쇠똥구리가 왜 초원에 사는 초식동물의 똥만 먹는지, 토끼는 왜 자기가 싼 똥을 먹는지, 아기 코알라는 왜 엄마 똥을 먹는지, 어미 앵미새는 왜 늑대 똥을 먹는지 등 재미난 똥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어린이 독자들은 똥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동식물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멋진 ‘진화 과정’을 재미있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들어가는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3월 9일자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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