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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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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게 고기를 먹어치우는 그녀들, 그 세 번째 이야기. 우직한 곰 같은 매니저 쿠마시로, 소심한 늑대 같은 디자이너 카미야, 영리하고 도도한 강아지 같은 데스크 안내원 이누즈카. 직장동료 세 사람의 세 번째 먹부림이 시작된다!
14접시째 늑대와 매의 두근두근 샤오룽바오
15접시째 재회한 곰과 스태미나 덮밥 16접시째 투덜쟁이 독수리와 모둠 닭꼬치 17접시째 개와 곰의 첫 고기 바르 18접시째 만취한 동물들과 오키나와 요리 19접시째 게으른 개와 돼지고기 생강구이 20접시째 불끈불끈 괴로운 매와 늑대의 신년 곱창전골 번외접시째 무더위 늑대wa 싹쓸이 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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