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스미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한 작가는 여러 차례 미국 도서관협회 도서상과 뉴베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컬크랜드 대학에서 아동문학과 일러스트 강의를 했으며, 2016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쓴 책으로 『악마와 세 가지 소원』, 『메머드 산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그림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
2019년 〈사과나무밭 달님〉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두 번 받았습니다. 그 동안 작업한 그림책으로는 〈흰쥐 이야기〉, 〈토끼와 자라〉, 〈펭귄〉, 〈그 나무가 웃는다〉, 〈작은 배가 동동동〉, 〈뻐드렁니 코끼리〉, 〈웃음은 힘이 세다〉, 〈나는 나혜석〉, 〈만약에 내가〉 등이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했고, 지금은 글쓰기와 함께 우수한 영미 아동 문학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소설 『불온한 날씨』와 산문집 『딸이 있는 풍경』,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밀의 집 테라비시아』, 『프레드릭』, 『시간의 주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