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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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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다. 어느 날 작가는 딸 아이를 통해 ‘코코’와 만나게 되었다. 마침 그날은 작가가 죽어 나가는 수평아리에 대한 기사를 읽은 날이라, 차마 코코를 집 밖으로 내치지 못했다. 그러나 고약한 닭똥 냄새와 이웃들의 차가운 시선을 견뎌야 했고,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생겨난 두려움 등이 커지면서 여러 가지 갈등을 빚게 되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생생하고도 사실적인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코코와 민서이다. 민서는 코코와 함께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고 이를 극복해낸다. 이는 곧 민서가 코코를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사랑과 책임감을 더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된다. 코코를 장난감 인형처럼 귀여워하며 돌보는 대상이 아니라, 교감하는 가족으로서 대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의 마음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리듬 있는 문장과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병아리 한 마리와 실제 살아가는 것 같은 기분을 생생하게 누릴 수 있다.

코코와 첫 만남
구박쟁이 엄마
슈퍼 천재 닭 병아리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인기 스타 코코
쑥쑥 동물 병원
황금 알의 비밀
작가의 말

외할머니를 따라 오일장에 간 초등학교 2학년 민서. 민서는 마음이 한껏 들뜬 채로 많은 사람이 오가는 시장 안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아요. 왜냐하면 외할머니께서 바로 ‘아홉살 기념, 특별 선물’을 사주신다고 했거든요. 뭐가 좋을까? 요것조것 고민하던 그 순간! 마치 병아리인 듯 닭인 듯한 한 아이가 민서의 눈을 사로잡아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이 아이를 보자마자 드래건 마녀가 되어버린 거예요. 이제 어쩌지요? 민서는 벌써 ‘코코’라는 이름까지 지었는데! 첫 반려동물이자 동생인 코코를 꼭 지켜주겠다고 마음먹은 민서. 민서는 드래건 마녀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최근작 :<탄소 중립 환경 버스킹>,<로봇 자동차>,<어제는 패션, 오늘은 쓰레기! 패스트 패션>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나도 어린이 작가 교실’을 통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16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2013년 여성조선 문학상 창작동화 공모전, 2012년 어린이동산 창작동화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오! 나의 반려 닭, 코코』, 『첫사랑 예방 주사』, 『싹 나아 약국의 수상한 비밀』, 『작지만 무서워! 미세 플라스틱』, 『다람쥐를 따라간 숲』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린 책으로 『작은 아이 더 작은 아이』, 『할머니를 업은 할머니』,『내가 하는 말이 왜 나빠?』, 『초등학생을 위한 부처님 이야기』,『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성공한 사람들의 경제 습관』, 『치킨이 온다 치킨 쿠폰!』,『더러운 게 어때서?』, 『놀이터 미션』 등이 있습니다.

찰리북   
최근작 :<어쩌면 우주전쟁이 일어날지도 몰라>,<세상에 이런 관용어가!>,<안나의 목소리>등 총 115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6위 (브랜드 지수 41,959점), 그림책 20위 (브랜드 지수 20,943점)
추천도서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세트 - 전6권>
책을 만들다 보면, 모두 소중하지만, 특히 애정이 가는 책이 있다.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가 그렇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저자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신선하고, 진지하고, 유쾌하다. 30여 년간 아이들에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가르친 선생님의 글과, 순간순간 햄릿이 되거나 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들의 글과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고전이라면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문학의 첫 걸음을 떼는 도서로 꼭 권하고 싶다. 찰리북의 첫 작품이자, 출간된 지 9년 동안 단 하루도 거루지 않고 매일 팔려 나가는 책이다.

찰리북 박철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