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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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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주성이 강한 동물이다. 오랜 시간 인류는 모두 유목민이었고, 일부는 여전히 이주하는 유목민으로 살고 있다. 집을 짓고 도시를 세우고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고작 1만 2천 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다. 국경이 그어지고 여권이 만들어진 것은 훨씬 더 최근의 일이다.
깊고 복잡한 인류 이주의 역사를 에덴동산, 노아의 방주, 선사시대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이동, 그리스 로마의 정착지 건설, 북유럽의 바이킹,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이주, 노예무역, 황색 위협, 유대인, 남북전쟁, 이주 노동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이주와 이민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를 제안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3년 7월 28일자 출판 새책 - 서울신문 2023년 7월 28일자 - 문화일보 2023년 7월 28일자 - 한국일보 2023년 7월 27일자 '책과 세상' - 조선일보 2023년 7월 29일자 - 동아일보 2023년 7월 29일자 '책의 향기' - 중앙SUNDAY 2023년 7월 29일자 - 경향신문 2023년 7월 28일자 '책과 삶' - 세계일보 2023년 7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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