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역사 강사 설민석의 첫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한국사 지식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기에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 어린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6권에서는 설쌤과 황 대감의 관계 회복을 위한 시간 여행을 통해서 역사 속의 진정한 라이벌을 찾아 나선다. 라이벌이란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이다. 진정한 의미의 라이벌이란 서로를 이기기 위해서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서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고, 상대의 패배를 조롱하지 않고 감싸주는 것이다.
이런 진정한 의미의 라이벌로 ‘김유신과 계백’, ‘정도전과 이방원’으로 선정하고, 이들을 만나기 위한 역사 여행을 시작한다. 적국의 장수로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황산벌 전투에서 만난 신라의 김유신과 백제의 계백. 비로 적국의 장수이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인정했으며, 전투가 끝난 후에도 그 예를 다하여 상대를 높였다. ‘백성을 위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뜻은 같았지만 방법이 달랐던 정도전과 이방원 역시 서로를 인정하는 진정한 라이벌이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프롤로그
1화 김유신 대 계백
1-1 김유신
1-2 계백
1-3 김유신 대 계백
2화 정도전 대 이방원
2-1 정도전
2-2 이방원
2-3 정도전 대 이방원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정답 및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