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아이디어의 미래를 탐구하는 도발적이고 흥미진진한 고찰이 담긴 책이다. 우리의 욕구를 충족해주는 새로운 발명, 디지털 혁명, 거대한 문화적 생산의 산출량, 그리고 세련된 글로벌 경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인간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40~50년 동안 우주 정복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암을 완전히 치료하지 못했으며, 우리는 여전히 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간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많은 지식과 도구를 갖고 있으며, 더욱 많은 사람이 연구와 창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도 세상을 바꾸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왜 더 이상 나오지 않는가? 인류의 혁신은 정체된 것인가, 그렇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불가능한가?

《휴먼 프런티어》는 과학, 기술, 산업,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와 같은 거대한 혁신이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점점 고갈되는 이유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그리고 아직 우리에게 거대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이 될지, 그러한 아이디어를 더욱 촉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의 본성이 어떻게 인류의 다음 단계를 결정지을지 지적인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이 책은 인류 사회를 폭넓은 관점으로 조망하면서 거대한 아이디어의 기원, 사회 발전에서의 역할,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아이디어의 역사를 관통하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현재 인류가 서 있는 지평선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둘러보게 하고,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발전시켜온 문명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생각해보게 하며, 우리가 다시 거대한 혁신을 향해 모험에 나서도록 촉구한다.

: “우리는 끊임없는 발견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혹시 최고의 시절은 이미 지나간 것이 아닐까? 마이클 바스카가 펴낸 대단히 흥미로운 이 책의 중심에는 이러한 질문이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 세기에 걸쳐 발전해왔지만, 우리 사회가 정체 상태에 도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는 상당히 긍정적이고 때로는 재치 있는 태도로 기술과 의학이 여전히 인류에게 많은 혜택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크리스틴 피터슨(Cristine Peterson) (포어사이트 연구소(Foresight Institute) 공동 설립자)
: “상상을 뛰어넘는 저자의 열정이 빛나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마이클 바스카의 《휴먼 프런티어》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과 그에 상반되는 낙관적인 시각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상당히 반가운 작품이다. 이 책은 인류 사회를 매우 폭넓은 관점으로 조망하면서 우리 시대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상당히 인상적인 통찰력을 제시해준다. 미래에 대한 시각이 매우 설득력 있게 서술되어 있다.”

: “마이클 바스카는 때로는 순식간에 찾아오기도 하는 거대한 아이디어들이 인류의 발전을 이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대담하면서도 우아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제시하는 사례들도 그의 견해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렇게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다. 과연 증기기관을 개조한 와트의 업적이 그가 살던 도시와 그의 공장에서 일하던 수백 명의 기계공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까? 오히려 조금씩 발전하고 있던 기계공들의 역량이 산업혁명의 내용과 속도를 가능하게 만든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우리의 답변을 요구하며, 역사의 발전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 도전한다.”
사피 바칼 (물리학자, 바이오테크 기업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 “마이클 바스카는 거대한 아이디어들에 대한 거대한 아이디어를 절묘하게 제시하면서, 거대한 침체(Great Stagnation)가 발생하는 원인,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중요한 이유, 지구가 또 다른 이스터섬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 등을 설명한다. 《휴먼 프런티어》는 아이디어의 역사를 관통하는 뛰어난 고찰이며 놀라울 정도의 박식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매트 리들리(Matt Ridley) (《혁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How Innovation Works)》 저자)
: “마이클 바스카는 인류가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에 만족한 채 현실에 안주한다면 우리의 문명은 황홀한 미래를 향해 속도를 높이기보다는 오히려 기술적 침체의 늪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다시 거대한 혁신을 향해 모험에 나서도록 촉구한다.”
새뮤얼 아브스만(Samuel Arbesman) (럭스 캐피털(Lux Capital) 상근과학자, 《과도하게 복잡한(Overcomplicated)》, 《지식의 반감기(The Half-Life of Facts)》 저자)
: “《휴먼 프런티어》는 방대한 영역과 수많은 분야를 가로지르면서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이 책은 거대한 아이디어의 기원, 사회 발전에서의 역할,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 등 그것이 가진 모든 측면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작품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가 가진 지식체계가 점점 더 복잡해진다는 것은 새롭고도 거대한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마이클 바스카는 명료하면서도 매우 낙관적인 시각으로 거대한 아이디어의 기근 현상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인류의 최전선을 계속해서 앞으로 밀어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인류의 호기심에 대한 찬사라고 할 수 있는 《휴먼 프런티어》는 과학이 어떻게 작동하고 문명은 어떻게 발전하는지, 그리고 미래에는 그것이 어떻게 진행될지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22년 10월 7일자 '책과 삶'

최근작 :<옥스퍼드 출판의 미래>,<휴먼 프런티어>,<큐레이션>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할머니의 야구공>,<닥터 요한의 음악클리닉>,<오아시스를 만날 시간>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